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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당국, 시아파 종교행사 경비 강화 (E)


수십만명의 이슬람 시아파 순례자들이 삼엄한 경비 속에 종교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 성지로 집결하고 있습니다.

이라크 당국은 9일 자살 차량 폭탄 테러 등을 막기 위해 경찰 병력을 추가 배치하고, 오는 11일까지 시내 도로의 차량 통행을 금지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시아파 주요 지도자 12명 중 한 사람인 모사 카드힘의 죽음을 기리기 위한 애도식입니다.

한편, 미군에 따르면 연합군이 지난 8일 티그리스강 계곡에서 작전을 수행하던 중테러용의자 21명을 붙잡아 억류했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이 날 바그다드와 티크리트, 모술 인근에서 이라크 내 알카에다 테러분자들의 은신처를 소탕하기 위한 공습작전을 벌였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영국 국방부는 이 날 바스라 서부 지역에서 영국군 호송 차량에 대한 차량 폭탄테러가 발생해 군 장병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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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s of thousands of Shi'ite pilgrims in Iraq converged on a shrine in Baghdad for a religious event held under tight security today (Thursday).

Authorities deployed additional police and banned vehicles from the city streets until Saturday to prevent suicide bombings during the ceremony.

The event commemorates the death 12 centuries ago of Imam Moussa Kadhim, one of 12 major Shi'ite imams. The Imam is buried in a tomb in Baghdad's Kazimiyah district.

In other news, the U.S. military says coalition forces killed three terrorists and detained 21 suspects in operations in the Tigris River valley. Another statement said a U.S. Marine was killed Tuesday in a combat operation in al-Anbar province.

Britain's defense ministry said a roadside bomb today hit a British convoy west of Basra, killing two soldiers and seriously wounding two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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