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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클래스룸] 다민족 국가 미국의  교육 이념은? / 대학소개 - 콜럼비아 대학교


미국의 교육에 관한 여러가지 소식과 미국 교육에 대한 교육 전문가와의 대담, 또 미국의 유명 대학 소개를 보내드리는 아메리칸 클래스룸 시간입니다.

-글을 읽을줄 아는 사람은 문맹인보다 건강하고 오래살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또한 고등학교를 마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평균수명이 9년이 긴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를 주도한 미국 노스웨스턴 의과대학의 데이비드 베이커 박사는 학교를 제대로 다닌 사람일수록 건강에 관한 정보를 쉽게 습득할 수 있고, 나은 직장, 높은 수입을 올릴수 있는 점등이 수명연장을 가능케 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저렴한 학비가 장점인 미국의 주립대학들이 요즈음은 수업료를 대폭 인상하고 있습니다. 칼레지 보드에 따르면 2006-2007년도 주립대 등록금은 5천 800여달라로, 5년전에 비해 무려 35%가 올랐습니다. 2008년도 등록금 인상률은 10%를 넘는 곳도 있어 학부모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2년제 초급대학들이 부족한 학생 채우기, 우수학생 확보등을 위해 아시아 학생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Community College로 불리우는 초급대학들은 성공적인 유학생들을 내세워 공공장소에 대대적인 광고를 하는등 아시아 학생 유치에 적극적입니다. 이미 아시아계 학생이 거의 절반을 차지하는 미국의 초급대학들은 저렴한 학비, 4년제로의 편입가능, 양질의 ESL 과정등으로 한국 학생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미국의 남부지방은 고등학교 중퇴율이 어느 지엽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교육통계 센터 자료에 따르면 중퇴자가 가장 많은 곳은 남부 지역으로 무려 4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이 서부로 22%, 중부와 동북부는 각각 19%로 나타났습니다.

이상 교육계 소식이었습니다.

미국은 주마다 법이 다르고 많은 인종과 문화가 섞여있는 나라입니다. 이시간에는 미국의 교육은 어디에 공동의 목표를 두고 추진되고 있는가를 정광엽 교육학 전문가로부터 들어보겠습니다. 대담에 노시창 기자입니다.

-오디오 듣기를 클릭하세요. 아메리칸 클래스룸 전 편을 들을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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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탐방 시간의 곽현입니다. 오늘은 뉴욕 맨하탄에 위치한 콜롬비아 대학교(Columbia University) 입니다. 콜롬비아는 사립 명문 대학 그룹인 아이비 리그의 하나로서 미국에서 다섯번째로 역사가 오래된 학교입니다.

학생수는 약 2만 2천명 가량으로 미국의 중간규모이나 단과 대학과 부설 교육기관의 수는 무척 많습니다. 바나드 여자 대학, 콜롬비아 사범 대학, 유니온 신학대학, 유태 신학대학등도 이학교 체제안에 있습니다. 식민지 시대에 설립된 다음 독립혁명을 거친 이 학교가 많은 건국 공로자들을 배출하게 된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데오도어 루즈벨트 대통령, 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등도 이 학교 출신이었습니다. 한국인들 중에도 조병옥 박사, 장 이욱 박사, 김도연, 장덕수, 김양수, 김활란, 오천석씨등이 여기서 공부를 했습니다.

콜럼비아 대학교 졸업생이나 교수들의 학문적 기여 또한 막대해서 노벨상 수상자만도 50명에 육박하며, 그중 몇명의 학자는 지금도 강의실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전통있는 명문 대학들 중에서도 콜럼비아 처럼 옛날부터 국제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학교도 드물것입니다. 이런 전통은 오늘날까지도 계속돼 이학교의 여러 단과 대학에는 국제 문제와 연관시킨 많은 프로그램들이 설치되어 있고 그 수준 또한 우수합니다.

이 학교에 오래전 부터 한국학 연구소가 설립돼 있는 것도 모두 그런 풍토에서 가능한 결과였습니다. 이 대학은 세계 문화의 중심인 뉴욕의 맨하탄에 자리하고 있어 동부지역 어느 명문대학보다 산교육을 받을수 있는 연건이 좋습니다.

콜롬비아 대학은 설립 당시부터 추진해온 양질의 배움터, 창조적인 연구 활동, 교육의 계발등 3대 목표를 250여년이 지난 지금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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