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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신문 헤드라인 8-08-07] 배리 본드, 최다홈런 신기록 수립 - 유에스 에이 투데이


뉴욕 타임스

미국정부가 불법 체류자 고용을 단속하기 위한 새로운 규정을 곧 발표할 것이라고 전하고 이로써 고용주는 허위 사회보장 번호를 이용해 취업을 한 사람들을 쉽게 해고할수 있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에서 유명제약업체가 만든 약이 아닌 이른바 제네릭 약이 갈수록 많이 이용됨으로써 약값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는 소식도 1면에 싣고 있습니다. 제네릭 약은 복용하기 좋게 표면을 다른 물질로 감싸는등의 가공이 없이 원료만을 정제한 것으로 대형 제약사의 제품, 이른바 브랜드 약보다 값이 크게 저렴합니다.

이 신문은 이란이 공급하는 보다 치명적인 도로변 폭탄으로 이라크 주둔 미군을 공격한 사건이 지난 7월 한달동안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는 미군 당국의 발표를 전하고 있습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이라크 주둔 미군 부사령관 레이몬드 오디어노 중장은 7월중 그 같은 공격은 99건으로, 과거 어느 달보다 많았으며, 이는 전사자 발생요인 중 세번째라고 발표했습니다.

뉴욕 타임스는 국제면에서 남북한이 정상회담을 열기로 한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남북한이 8일, 정상회담 합의 소식을 발표했다면서, 그러나 양측은 상세한 의제는 아직 밝히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노무현 대통령이 인기가 없는데다, 임기마저 얼마 남겨놓지 않은 상태에서 실제로 얼마나 성과가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지적했습니다.

여러달째 소문이 무성해온 남북정상회담 합의 발표는 야당으로부터 즉각 12월에 있을 대통령 선거를 겨냥한 정치적 술책이라는 비난을 받았다고 뉴욕 타임스는 보도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 인질로 잡혀있는 한국인 가족들은 위로와 해결책을 동시에 모색하고 있다는 기사도 싣고 있습니다. 인질 가족들이 공동성명을 발표한 내용을 소개하면서 "우리는 인질들의 석방을 위해 세계질서와 원칙이 위협받는 것을 원치 않는다. 그러나 사람의 목숨을 살리는 것은 귀중한 인간의 가치를 확인하는 기회가 된다는 점을 강조한다"고 호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기사는 또 인질 가족들이 유투브를 포함한 인터넷 사이트에 국제적인 도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

미국 프로 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팀의 배리 본드가 어제 즉 7일, 756번째의 홈런을 침으로써 사상 최다 홈런 기록을 수립했다고 머리기사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포스트는 7일 저녁 본드는 샌프란시스코 구장에서 벌어진 워싱턴 내쇼날 팀과의 경기에서 홈런을 침으로써 1976년 헨리 아론이 수립한 755개의 기록을 깨뜨렸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의 부시 행정부가 멕시코의 마약조직을 단속하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계획을 곧 시행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전화 도청장치, 항공기 감시, 단속반 훈련등을 위한 지원계획이 멕시코와 합의가 됐다는 소식입니다.

이 신문은 요즈음 기승을 부리고 있는 이 지역의 무더위를 보도하고 있습니다. 섭씨 40도를 오르내리는 날씨가 계속되자 밴드 연습을 하던 학생이 졸도하는가 하면 회사원들은 점심시간에도 밖으로 나가지 않고, 가장 입장권이 잘팔리는 업소는 실내 아이스 스케이트장이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포스트는 날씨 소식을 전하면서 워싱턴의 잔디밭 광장에서 결혼 사진을 찍고 있는 신혼부부의 모습을 1면에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 뉴튼, 송정은 이라는 사진설명을 보면, 이들이 한국인인 것 같습니다.

이 신문은 국제단신으로 남북정상회담 계획이 발표됐다는 소식, 판문점에서 북한 지원을 위한 6자 실무 그룹회의가 열렸다는 소식등을 짥막하게 보도했습니다.

유에스 에이 투데이

이 신문도 배리 본드의 756번째 홈런 소식을 1면에 크게 보도하고 있습니다. 유명 미국 야구 선수들의 홈런 기록도 소개하고 있는데요, 헨리 아론이 755개, 베이브 루스가 714개, 윌리 메이스가 660개등의 순입니다.

유에스 에이 투데이는 이라크 주둔 미군이 사용할 새로운 장갑차 약칭 MRAP가 현지로 수송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뢰에 보다 잘 견디도록 설계된 이들 장갑차량을 수송하기 위해 총 7억 5천만 달라의 예산이 승인돼 예정보다 일찍 현장에 배치될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미국 가정중 18세 이하의 자녀가 두 부모와 함께 사는 비율이 갈수록 줄어든다는 소식도 도표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1960년에는 자녀들이 엄마 아빠와 함께 사는 가정이 88%였는데, 2004년에는 68%로 줄어들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

이라크 전이 시작된 이래 그곳 주둔 미군의 수가 최고를 기록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미 국방부 발표를 인용하면서, 현재 이라크 주둔 미군의 수는 16만 2천명선으로 2005년 이라크 선거 때의 최고 기록보다 약 천명이 더 많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같은 증가는 바그다드 치안개선을 위한 부시 대통령의 병력증강에 따른 것이며, 7월중의 모병 목표가 달성된 것도 요인중 하나라고 지적했스니다. 미 국방부는 이라크 지원병에게는 2만달라의 추가 보너스도 지급하고 있다는 소식도 덧붙이고 있습니다.

미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의 벤 버냉키 의장이 미국의 신용 금융 시장의 혼란을 인정하면서도 여전히 인플레션이 우려된다고 말해, 이자율을 낮출 것으로는 전망되지 않는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로스 엔젤레스 타임스

미국 유타주에서 발생한 탄광붕괴 사고 속보를 전하면서 사고가 난 크랜달 캐년 광산에서는 극히 위험한 이른바 '케이브-인' 이라는 채굴방식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그 위험성이 알려졌는데도 광산업체는 이를 시정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한인들이 많이 사는 로스엔젤레스 시가 앞으로는 뉴욕시나 시카고 시와 비슷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LA 시당국은 더욱 많은 인구를 도심지에 수용할수 있는 새로운 도시계획을 승인했는데, 앞으로 많은 고층건물이 들어서게 된다는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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