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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올림픽 앞두고 인권운동, 언론통제 강화 (E)


중국 정부가 2008년 베이징 하계 올림픽을 앞두고 반체제 인사들의 의사표현을 억제하기 위한 노력으로 국내 인권운동가들과 언론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뉴욕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인권단체 ‘휴먼 라이츠 워치’는 2일 발표한 성명에서 중국 정부가 오랫동안 국제사회로부터 지적받아온 인권문제의 개선노력 대신 인권옹호가들에 대해 더욱 완고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이 단체의 브라드 애덤스 아시아 담당국장은 중국 정부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시민들이 국내 정치.사회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높여 정부를 난처하게 만드는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휴먼 라이츠 워치는 중국이 올림픽을 준비하는 동안 정부의 축출과 이주노동자 탄압, 그리고 반체제 인사들에 대한 가택연금이 증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Human Rights Watch says China is tightening its grip on human rights activists and the media in an effort to suppress expressions of dissent ahead of the 2008 Olympic Games in Beijing.

The New York-based group voiced concern today (Thursday) that, instead of making progress on long-standing human rights issues, China has become increasingly intolerant of human rights defenders.

The group's Asia director (Brad Adams) says China appears to be afraid its citizens will embarrass the government ahead of the Olympics by speaking out about political and social problems.

Human Rights Watch says preparations for the Olympics have increased problems with forced evictions, migrant labor rights abuses, and the use of house arrest to silence political opponents.

China has not reacted to the report. The Olympic Games will open in the Chinese capital in August next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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