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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랍 동맹국들과 안보 회담 시작 (E)


미국의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과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은 31일 이집트 시나이 반도의 휴양지인 샤름 엘 세이크에서 아랍의 우방국들과 만나 중동 현안을 논의 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이집트와 요르단 그리고 걸프 협력기구 GCC소속 6개국의 외무장관들이 참가했습니다.

미국과 아랍국가들은 이라크 사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문제 등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이들은 또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제안한 중동평화회의 구상 문제도 논의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집트의 아흐마드 압둘 가에트 외무장관은 새로운 국제회의가 이스라엘-팔레스타인이 각각 별도의 국가에서 평화 공존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라이스 국무장관은 자신이 예루살렘과 라말라를 방문해, 양측 관리들에게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서로 진지하게 대화할 것을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미국의 부시 행정부는 아랍과 이스라엘에 대한 수십억 달러 규모의 군사원조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또 라이스 장관은 미국의 군사 원조가 중동의 지역안정을 해친다는 이란의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한편 라이스 장관과 게이츠 장관은 샤롬 엘 세이크 회의를 마친뒤 사우디 아라비아를 방문해 이라크 안정화 대책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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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Secretary of State Condoleezza Rice and Defense Secretary Robert Gates, on a rare joint mission, have held security talks with America's Arab allies in Egypt.

They met today (Tuesday) in the resort of Sharm el-Sheikh with top officials from Egypt, Jordan, and the six-member Gulf Cooperation Council. The talks were aimed at reassuring Arab states about the U.S. commitment to the region and at bolstering support for Iraq's government.

The officials also discussed a proposed international meeting on the Israeli-Palestinian conflict later this year. Egypt's foreign minister (Ahmed Aboul-Gheit) says the conference should yield progress toward a two-state solution.

Rice says she hopes to stimulate dialogue between Israel and the Palestinians when she travels to Jerusalem and Ramallah Wednesday.

On Monday, the Bush administration announced plans for a multi-billion dollar increase in military assistance to Arab allies and to Israel.

Rice dismissed Iranian criticism that the arms sales plan would destabilize the reg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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