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과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은 이라크 안정화노력에 대한 지지를 구하기 위해 30일 중동으로 향합니다. 두 장관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제다를 방문하고 이집트의 샴 엘-셰이크로 향할 예정입니다.
유엔주재 미국대표부의 잘메이 칼릴자드 대사는 29일 사우디 지도자들은 이라크에 대한 미국의 정책을 지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또 이와는 별도로 예루살렘과 라멜라를 방문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관리들과 회담을 갖습니다.
이란은 미국이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 동맹국들에 고성능 무기를 판매해 중동지역에 공포를 확산시키려 한다고 미국을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이란의 모하메드 알리 호세이니 외무부 대변인은 30일 기자들에게 미국은 무기 수출로 이 지역내 국가들간의 우호관계를 손상시키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이란의 증가하는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와 중동 국가들에 2백억 달러 상당의 고성능 무기를 수출하는 계획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U.S. Secretary of State Condoleezza Rice and Defense Secretary Robert Gates head to the Middle East today (Monday) to seek support for efforts to stabilize Iraq.
The two Cabinet members plan to visit Jeddah, Saudi Arabia and then travel to Egypt's Sharm el-Sheikh for talks with top officials. The U.S. ambassador to the United Nations (Zalmay Khalilzad) said Sunday Saudi leaders are "not doing all they can" to support U.S. policy on Iraq.
Rice will also separately visit Jerusalem and Ramallah for talks with Israeli and Palestinian officials, while Gates holds talks in Gulf Arab countries.
In other developments, Iran has condemned a proposed major U.S. arms package for Saudi Arabia and other Arab allies. U.S. officials say the arms package will counter a growing threat from Iran, but an Iranian spokesman accused Washington of spreading fear in the reg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