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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에 HIV 확산혐의 의료인들, 불가리아 도착 (E)


리비아에서 4백명 이상의 어린이들을 에이즈 바이러스인 HIV에 감염시킨 혐의로 8년동안 복역했던 5명의 불가리아 인 간호사와 1명의 팔레스타인 의사가 불가리아에 도착했습니다.

게오르기 파르바노프 불가리아 대통령은 이들 6명이 프랑스 대통령 전용기 편으로 24일 수도 소피아에 도착한 직후에 이들에 대한 사면령을 내렸습니다.

리비아는 지난 2004년에 이들 6명의 의료진에게 사형선고를 내렸고, 이같은 판결은 지난 6월17일에 무기징역으로 감형됐습니다.

유럽연합의 호세 마넬 바로소 집행위원장은 이들 6명이 석방됐기 때문에 이제 유럽연합과 리비아가 관계를 정상화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프랑스의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은 24일, 이들의 석방을 위해 프랑스나 유럽 연합이 보상금을 지불하지는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오는 25일 리비아를 방문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Five Bulgarian nurses and a Palestinian doctor are in Bulgaria today (Tuesday) after
spending eight years in a Libyan prison on charges of infecting more than 400 children with the virus that causes AIDS.

Bulgarian President Georgi Parvanov pardoned the six moments after they arrived in
Sofia on a French presidential jet.

Libya sentenced the doctor and nurses to death in 2004. Those sentences were
commuted to life in prison on July 17th.

European Commission President Jose Manuel Barroso said the EU and Libya could
normalize relations now that the six are free.

French President Nicolas Sarkozy said neither France nor the EU paid for the medical
workers' release.

Officials close to negotiations for their return to Bulgaria said the deal included
modernizing the Benghazi hospital where the infected children were under treatment.

Bulgaria's European Union Commissioner (Meglena Kuneva) said the need to resolve
the eight-year ordeal was one of the reasons for her nation joining the EU this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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