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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2차 고위급 회담 개최 (E)


미국과 이란은 24일 바그다드에서 2차 고위급 회담을 가졌습니다. 라이언 크로커 이라크주재 미국대사와 하산 카제미 코미 이란 대표는 이날 바그다드에서 이라크 문제를 놓고 회담을 가졌습니다.

미국, 이란, 이라크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이라크 안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다자안보기구를 창설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이 기구의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열린 실무협의를 통해 정하기로 했습니다.

크로커 대사는 이날 회담을 마치고 이란이 친이란 성향의 이라크 시아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란은 이같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앞서 미국과 이란은 지난 5월 1차 고위급 회담을 가졌습니다.

미국과 이란은 1980년 이란이 테헤란 주재 미국대사관 점거 사태로 단교한 후 27년만이 지난 5월 최초로 고위급 회담을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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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Ambassador to Iraq Ryan Crocker says Iranian support for Shi'ite militias in Iraq has risen since the U.S. and Iran held a first round of talks on the issue in May.

Crocker spoke after holding a second round of talks with his Iranian counterpart, Hassan Kazemi Qomi, in Baghdad today (Tuesday) -- in a rare meeting between officials of the two countries.

Iran has denied supplying weapons and training to Shi'ite militias in Iraq.

Iraqi Prime Minister Nouri al-Maliki opened today's meeting by appealing to Iran and the U.S. to help stabilize his country.

Iran, Iraq, and the U.S. agreed to create a security committee on Iraq, but details remain to be worked out.

The United States had said the talks would focus solely on the security situation in Iraq, despite tensions over Iran's nuclear program and Iranian-Americans detained by Teh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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