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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산림파괴 막기 위한 국제 위성감시체제 촉구 (E)


호주의 환경 관계자들은 아시아 태평양지역에서 불법 남벌과 산림 파괴를 막기 위해 위성감시체제의 국제사회 지지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호주 정부는 23일 시드니에서 열린 국제회의가 남벌을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시키기 위한 계획을 지지하게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호주 정부는 아시아 태평양지역에서 남벌과 불법적인 벌채를 줄이기 위해 세계은행의 지원으로 1억 7,500만달러를 투입할 계획입니다.

호주 관계자들은 해마다 세계에서 400만 내지 500만그루의 나무들이 파괴되고 있다고 말합니다.

호주 정부는 남벌을 절반으로 줄인다면 해마다 배출되는 온실가스 30억톤이나 총 배출량의 10%를 나무들이 흡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많은 과학자들은 석유나 석탄과 같은 화석연료를 연소할 때 발생하는 가스가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의 주범이라고 말합니다.

호주 정부는 남벌을 감시하기 위해 인공위성 기술을 이용한 세계적인 감시망을 수립할 것을 제의했습니다.

호주의 말콤 턴벌 환경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행한 개막 연설에서 이번 회의가 남벌방지계획에 대한 국제적인 지지에 대한 성패를 판가름하는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말콤 턴벌 장관은 앞으로 기술과 자금, 그리고 성원과 많은 협력이 필요하게 될 것이라며, 대부분의 남벌이 이루어지고 있는 거대한 열대우림 국가인 인도네시아와 브라질 같은 나라들에서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이 지역이 세계에서 최대 남벌국가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번 시드니 회의에는 중국과 브라질, 인도네시아, 파푸아 뉴기니, 솔로몬군도와 미국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환경운동가들은 호주의 남벌방지계획을 비난하고 있습니다. 환경보호 운동가들은 이 계획이 강제적인 목표를 제시하지 않은 채 자발적인 남벌감축 조치에 의존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이 계획은 또한 유엔의 산림 파괴 감축과 자연생장에 관한 협상 테두리 밖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기후변화는 올해 호주 선거에서 주요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환경문제는 또한 오는 9월 시드니에서 열리는 아시아 태평양경제협력, APEC 정상회담의 주요의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호주는 APEC 정상회담에서 세계 경제대국인 미국과 일본, 중국, 인도 등과 함께 기후변화 문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Australian officials are calling for global support for a satellite monitoring system to combat illegal logging and the destruction of forests in Asia and the Pacific. From Sydney, Phil Mercer reports.

The Australian government hopes an international meeting this week in Sydney will generate support for its plan to reduce deforestation and cut greenhouse gas emissions.

Canberra has pledged $175 million for a World Bank-backed fund to reduce forest destruction and illegal logging in the Asia-Pacific region.

Australian officials say that almost 4.5 million trees are destroyed around the world every day.

The government argues that if deforestation is halved, trees could absorb three billion more tons of greenhouse gas emissions each year, or 10 percent of total emissions. Many scientists say the emissions, generally created by burning fuels such as oil and coal, contribute to global warming and climate change.

Canberra proposes a global network using satellite technology to monitor logging.

Speaking ahead of the start of the conference on Monday, Australian Environment Minister Malcolm Turnbull said it would test international support for his deforestation initiative.

"We are going to need technology, we're going to need money, we're going to need goodwill and a lot of cooperation," Turnbull said. "Some of the largest deforesters in the world will be there, in the sense that countries like Indonesia and Brazil, the countries of big tropical forests, where most of the deforestation is occurring, are going to be present."

The meeting in Sydney brings together officials from the China, Brazil, Indonesia, Papua New Guinea, the Solomon Islands and the United States.

Environmentalists have criticized the Australian deforestation plan.

They say it relies on only voluntary measures to reduce deforestation without binding targets. It also is outside the United Nations' negotiations on slowing down the destruction of forests and natural vegetation.

Climate change is emerging as a pressing issue in this year's Australian election.

The environment will also be a key part of the agenda at September's Asia Pacific Economic Cooperation summit in Sydney. Australia says the APEC meeting will focus on addressing climate change with the world's economic heavyweights - the U.S., Japan, China and In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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