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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주재 미 대사 ‘이라크인 직원에 이민비자 줘야’


이라크 주재 미국 대사가 현지에서 미국 정부가 고용한 모든 이라크인 직원들에게 이민 비자를 허가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미국 ‘워싱턴 포스트’ 지가 22일 보도했습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라이언크록커 대사는 미국으로의 안전한 이민이 보장되지 않을 경우 이라크인 직원들은 두려움 때문에 직장을 두고 다른 나라로 달아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이라크 직원들이 미국을 도왔다는 이유로 공격의 대상이 될 것을 두려워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9명의 미국 대사관 직원이 살해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라크에서는 지난해 초부터 종파간 분쟁이 가열되면서, 조국을 떠나는 주민이 늘고 있습니다.

유엔 고등판무관실에 따르면 2백만명의 주민이 이라크를 떠났으며, 대부분 인근 시리아나 요르단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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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Ambassador to Iraq Urges Visas for Iraqi Employees

A published report says the U.S. ambassador in Baghdad has asked the Bush administration to grant immigrant visas to all Iraqis employed by the U.S. government In Iraq.

"The Washington Post" said today (Sunday) that Ambassador Ryan Crocker is concerned that the Iraqi employees will quit and flee the country if they cannot be assured eventual safe passage to the United States.

The newspaper says Crocker's (July 9th) cable highlighted the plight of Iraqis who risk being targeted as collaborators because of their work for the U.S. It says at least nine U.S. embassy employees have been killed over the past three years.

Huge numbers of Iraqis have been seeking refuge abroad since sectarian fighting escalated early last year.

The U.N. High Commissioner for Refugees estimates that nearly two million Iraqis have fled to neighboring countries, mostly Syria and Jord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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