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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속의 한인들] 한인 청소년들, 중남미계 이민자 돕기위해 구슬땀 – 워싱턴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 금요일 미국 미국속으로를 전해드리는 박영서입니다.

미국 미국속으로 매주 금요일 이시간에는 워싱톤과 뉴욕, 시카고, 로스앤젤리스, 그리고 하와이를 연결해 각지역 한인사회 소식과 한인들의 살아가는 모습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그럼 먼저 워싱톤 워싱톤 소식부터 전해드리겠는데요 .

이자리에는 박은서 기자 나와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기자) 네 안녕하십니까?

엠씨) 워싱톤 지역 한인청년들이 타인종인 중남미계 이민자들을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고 하던데요. 어떤 얘긴지 좀 소개해주시죠

[워싱톤 ]

기자 ) 네, 이곳 워싱톤은 최근 10여년간 멕시코나 아르헨티나 등지에서 온 중남미계 이민자들이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한인사회도 예외는 아니어서 한인들이 운영하는 식당이나 세탁소, 미장원 같은 곳을 가면 이들 중남미계 노동자들을 쉽사리 만날 수 있는데요

하지만 몇년전에는 한인 고용주가 중남미계 종업원에게 피살되는 사건이 발생하는등 아무래도 규모가 커지고 접촉이 잦아지면서 불협화음도 간간히 들려오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서로간의 이해와 화합노력이 시급한 실정인데요.

워싱톤 한인사회에는 중남미계 저소득층 이민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이들과의 화합에 앞장서는 선교단체가 있습니다. 바로 굿스픈이라는 이름의 선교단첸데요. 이 굿스픈 선교회를 돕기 위해 한인 청년들이 발벗고 나섰습니다.

지난 15일 워싱톤 지역의 대형 한인 교회인 워싱톤 중앙 장로 교회 청년부 [강한 용사] 회원들이 굿스픈 선교회 후원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일일 밥집을 연것입니다.

기자) 미국에서 나고 자란 1.5세, 2세 전문직 청년들로 구성된[ 강한 용사 ] 회원들은 좁은 주방에서 음식 만들랴, 손님 접대하랴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회원 남 / 녀.

엠씨) 비록 주방장의 솜씨는 아니지만 왜 음식은 정성과 사랑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 정성이 담뿍 담긴 음식이라 맛도 좋았겠는데요?

기자 ) 네 저도 먹었는데요. 아주 맛있더라구요. (웃음)

일일 밥집은 20대 중반에서 30대 초반 손님들로 자리가 꽉 찼는데요

이날 모두 백여명 정도 다녀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서트 =임해은 간사

기자 ) 이날 장소를 제공한 미소 식당의 송순진 사장은 좋은 일에 동참하는것만으로도 기쁜 마음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 송순진 사장

엠씨) 굿스픈 선교회…좋은 숫가락…이란 이름부터 좀 특이하네요?

이렇게 이름을 붙인 무슨 특별한 이유라도 있을까요?

기자 ) 네, 굿스픈 선교회는 지난 2004년 4월 창립된 이래 중남미계 노동자들을 포함해 도시 빈민들을 대상으로 선교와 구제에 힘써온 봉사 단체입니다.

굿스픈…좋은 숫가락이라는 이름에서도 엿볼 수 있듯, 굿스픈 선교회는

주로 일용직 중남미계 노동자들을 위해 거리에서 무료 식사를 제공하며 선교와 봉사활동을 하고있습니다. 지난 한해동안 굿스픈이 이들에게 제공한 식사만도 만 5천인분이 넘습니다.

굿스픈 선교회의 김재억 목사는 굿스픈이 이렇게 성장하고 자리잡기까지 자원 봉사자들의 헌신과 봉사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인서트 =김재억 목사

기자) 멕시코에서 왔다는 리오델 오소리오씨는 타민족에게도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내미는 굿스픈과 한인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인서트 = 오소리오씨

기자 ) 연일 계속되는 찜통 더위도 아랑곳 하지 않고 다른 이들를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는 자원 봉사자들. 옷에 땀이 흥건한채 활짝 웃는 이들 젊은 한인 청년들은 ,이름 그대로 마음과 영혼이 강한 사랑의 용사들이었습니다.

엠씨) 네, 이렇게 멋진 한인 젊은이들이 있다는게 자랑스럽기 그지 없네요. 이들이 있어 한인사회의 미래는 더욱 밝을 것입니다. 박은서 기자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뉴욕]

엠씨)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 난민의 현지 적응 문제가 한인 사회의 현안이 되고 있습니다. 언어적으로나 문화적으로, 한인사회를 벗어나서는 생활이 거의 불가능한 형편이지만, 이들을 위한 미국 정부의 실질적인 지원은 전무한 상황입니다. 지난 주 뉴욕에서 열린 "북한 인권법 관련 토론회"에서, 이 문제가 본격적으로 논의됐습니다. 최수진 기자를 통해 알아봅니다.

먼저, 미국내 북한 난민의 수가 어느 정도나 되는지 궁금하네요

기자) 네, 미국 정부의 공식 통계에 따르면, 이미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 난민은 약서른 명 정도고, 현재 난민 수속 중인 사람이 열 다섯 명가량 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합법적인 경로를 통하지 않은 분들도 꽤 있어서, 전체 난민의 수는 약 70여명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곳 뉴욕 플러싱에도, 30~40명의 북한 난민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뉴욕 한인 봉사 센터의 김광석 회장은, 이들이 미국에 정착하는 데 언어적, 문화적 어려움이 많다며, 같은 민족인 한인이 나서서 이들을 도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서트; 김광석 뉴욕 한인 봉사 센터 회장

일자리를 얻어 생계를 유지해 나가는 차원에서 한 걸음 나아가, 영어교육이나 직
업 교육, 그리고 미국의 문화, 사회 시스템 등에 관한 전반적인 교육이 필요한 형
편인데요, 이러한 실질적인 지원을, 말이 통하고 문화적 배경이 같은 한인 커뮤니
티가 맡아 해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인서트; 김광석 뉴욕 한인 봉사 센터 회장

엠씨) 돕고 싶은 마음은 한인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겠지만, 그게 마음만 갖고 되는 일은아닐텐데요

기자)네, 미국 정부로부터의 정책적인 지원이 없는 한, 한계가 따를 수 밖에 없습니다
실질적인 프로그램은 한인 커뮤니티가 기획, 실행하고, 그 예산을 정부가 담당
하는 협력 체계가 가장 이상적인 모델로 제시되고 있습는데요, 문제는, 미국 정부와 예산상 문제를 논의할 수 있는 적절한 대화 창구가 없다는 것입니다. 현재, 뉴욕 일원의 한인을 대상으로 가장 활발한 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는 "뉴욕 한인 봉사 센터"조차도, 그러한 창구를 여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합니다.

*인서트; 김광석 뉴욕 한인 봉사 센터 회장

이같은 한인 커뮤니티의 뜻을 미국 정부에 전달할 수 있는 자리가 지난 주 한인 공공 정책 위원회에 의해 마련됐습니다. 비토 포셀라 연방 하원의원측 입법 담당 보좌관과, 한인 사회에서 탈북 난민 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는 여러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의견을 교환했는데요, 공공 정책 위원회의 이철우 회장은, "지난 2004년, 미 하원을 통과한 ‘북한 인권법’이 현재 유명 무실한 상태라며, 이 법안을 보다 적극적으로 시행에 옮길 수 있는 "결의안"이 포셀라 의원에 의해 준비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서트; 이철우 공공 정책 위원회 회장

엠씨 ) 그 밖에 어떠한 내용들이 논의됐는지 간단하게 설명해주시죠.

기자) 네, 미국의 북한 인권 정책을 크게 세 가지 부분으로 나눠 정리하자면, 첫 째, 북한 거주민에 대한 인권 옹호 활동, 두 번째로 탈북 난민의 인권, 그리고 세 번째가 바로 난민 지위를 인정받아 미국에 들어와 살고 있는 미국내 탈북 난민에 대한정착 지원이겠는데요, 첫 째와 두 번째는 미국 정부가 나서야 할 문제지만, 마지막 세 번째 이슈는 재미 한인의 몫이 아니겠냐는 데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한편, 이번 토론회에 패널로 참석한 유진 벨 재단의 앨리스 서 사무총장은, “미국 시민권자 중, 북한에 친척을 두고 있는 한인이 상당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들을 위한 정부 차원의 서비스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을 펼쳤습니다. 유진 벨 재단은, 북한에 한 해 3백만달라 규모의 의료지원을 하고 있는 구호 단체입니다.

엠씨) 한인 초기 이민자가 겪는 언어적, 문화적 불편함을 탈북 난민들도 똑같이 겪고 있는 만큼, 이민 선배라고 할 수 있는 재미 한인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수고 하셨습니다.

[시카고 ]

지금 여러분께서는 미국의 소리 방송, 미국, 미국속으로 함께 하고 계십니다.

계속해서 이번에는 시카고의 이경원 기자 연결합니다. 이번주에는 어떤 소식입니까?

이 : 네. 시카고 교육문화 마당집이 지난주부터 시작한 여름 풍물학교를 소개해드릴까합니다.

마당집은 예전에도 많은 관심속에 풍물학교를 진행했었지만 지난 5년여간은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풍물학교를 열지 못했었는데요. 올해 다시 시작된 풍물학교는 매주 토요일마다 3시간씩 5주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강사를 담당한 풍물패 일과 놀이의 상쇠 김병식씨로부터 풍물학교의 계획과 수업 목표를 들어봤습니다.

이번 여름 풍물학교를 시작으로 – 잘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 시작단계인 현재는 30 여명의 수강생들이 등록한 상탠데요. 이들 가운데 거의 경험이 없는 1.5세와 2세들, 그리고 한국에서 입양한 아들과 함께 한국의 문화를 배우고 싶다며 마당집을 찾아온 미국인 부부들은 영어로 수업이 진행되는 초보자반에서 풍물의 기초를 배우고 있었습니다. 반면 1세들은 대부분 예전에 풍물을 배운 경험이 있는 편으로 새로운 악기를 배우거나 익히기 위해 풍물학교를 찾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수강생인 찰스박씨의 얘깁니다.

장구는 했고 - 굿거리 장단. 하하하

이 : 이날 수업은 찰스 박씨가 좋아하는 굿거리 장단의 뱃노래로 진행됐는데요. 학생들은 실제로 악기를 치기 전에 일단 입장단부터 연습합니다.

덩 덩 덩덩 얼씨구

이 : 장구 입장단 연습을 잠시 들어보셨는데요. 꽹과리와 북, 징의 입장단 연습까지 끝난 뒤 학생들은 자신들의 악기 장단을 머리속으로만 기억하며 민요를 부르는 연습을 하게 됩니다.

치지 마시구요 – ( 이후 노래 )

이 : 이런 연습들에 이어서 학생들은 노래와 함께 자신의 악기를 연주하기 시작했는데요.

작년 겨울 풍물을 처음 접한 뒤 그 매력에 푹 빠졌다는 이남이씨는 다른 악기보다 북을 더 좋아하는 이유를 이렇게 말합니다.

북이 소리가 일단은 – 북을 택했어요.

이 : 마당집의 풍물학교에서 우리의 장단을 익히고 있는 수강생들, 그들이 만들어내는 소리는 아직은 좀 어설프기도 하지만 진지한 마음과 풍물에 대한 자긍심은 이미 전문가 수준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시카고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엠씨 ) 5주 후 풍물학교 일정이 마무리될때쯤에는 수강생들의 실력도 부쩍 늘어나겠지요. 이경원 기자 오늘 시카고 소식 잘 들었습니다.

[로스앤젤리스 ]

계속해서 이번에는 로스앤젤리스 소식입니다.

한인들의 공직출마가 늘어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 있네요?

기자) 네 ,오렌지카운티의 대표적인 신흥도시인 어바인시의 한인 시의원 2명이 보다 큰 선거에 출마합니다

강석희 어바인 시의원이 내년 11월 어바인 시장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강석희 시의원은 3년간의 시의원 활동과 부시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주류사회와 한인들을 위해 더 큰 역할을 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석희 시의원입니다

(인 터 뷰)

강석희시의원은 2005년 시의원 당선후 지난해 재선에 성공해 어바인에서 정치적 입지를 다졌습니다

강의원은 전현직 시장들로부터 추천을 받는등 지역 정치인들로부터 인정을 받고있습니다

(인 터 뷰)

강 의원은 여기까지 오는 동안 한인커뮤니티의 전폭적인 지원이 아니었더라면 너무나 힘들었을 것이라며 다시한번 한인들의 힘을 한데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오레건주의 임용근 주하원의원도 강의원의 시장 출마발표장에 참석해 한인들의 정치력 신장을 위해 당을 초월해 협력할 것이라고 강의원에게 힘을 실어줬습니다

임용근 오레건주 하원의원입니다

(인 터 뷰)

또한명의 어바인 시의원인 최석호 시의원은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에 도전합니다.

최석호시의원은 내년 11월 캘리포니아주 71지구 주하원의원에 도전하는데 이 지역 현직의원이 임기제한제 때문에 출마를 못하기 때문에 공화당의 아성인 지역 특성상 내년 6월 공화당 에비선거의 관문만 넘으면 당선이 무난할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어바인시는 인구 20만 가운데 한인이 15000명 정도가 거주하며 연방법무부에 의해 국내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중 하나로 꼽힌 바 있습니다.
또 좋은 학군과 특히 인근 엘토로 전 해병공항기지를 대형 위락공원으로 바꾸는 공사가 예정돼 있어 앞으로 캘리포니아주의 대표적인 시로 발돋움할 전망입니다.

엠씨 ) 그런가 하면 LA카운티의 세리토스지역에도 한인들의 출마가 줄을 잇고 있다지요?

A.네 오는 11월 실시되는 세리토스시의 교육계에 3명의 한인들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우선 abc교육구 교육위원선거에 2명의 한인이 출마합니다.

시민교육재단의 하워드김씨는 1994년 부터 6년간 ABC교육구에서 한인학생들을 상담하면서 한인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애로사항을 잘 알게되어 이들을 돕기위해 출마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하워드 김후보입니다

(인 터 뷰)

이미 두차레선거에서 고배를 마신적이잇는 폴강 abc교육재단 이사장도 이번이 마지막 기회로 여기고 출마를 발표햇습니다

폴강 후보입니다

(인 터 뷰)

따라서 4명의 교육위원을 뽑는 교육위원선거에 한인 2명의 표대결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세리토스 칼리지의 재정문제를 총괄하는 평의회선거에는 정신과의사인 티나조씨가 출마했습니다

엠씨 ) 세리토스 교육계에 한인후보들의 도전이 유난히 많은 이유라도 있습니까?

기자) 네 세리토스시가 잇는 ABC교육구는 교육환경이 좋은 LA카운티의 대표적인 교육도시입니다

전국 최고 공립학교로 꼽히는 휘트니고교도 잇어 많은 한인들이 자녀교육을 위해 이사오는곳이기도 합니다

또 얼마전 세리토스시의원에 조재길씨가 당성됨에 따라 공직 출마에 대해 한인들이 자신감을 가지게된것도 한인들이 다수 선거에 출마하는 요인이라고 할수있습니다

한인학생들을 위해 교육게에 한인이 진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앗엇는데 이번에 2명의 한인이 출마함에 따라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있습니다

엠씨) 네 모쪼록 좋은 결과 기대해보겠습니다. 김인욱 기자 수고하셨습니다.

[하와이]

미국 미국속으로 오늘 마지막 순서는 하와이입니다.

보고 듣고 빠져버렸다.

지난 14일 하와이에서 열린 제 6회 코리언 페스티벌에 참가한 이들의 반응이라는데요

이영호 기자 전해주시죠!

네, 이날 와이키키 해변 인근 카피올라니 공원은 한국의 맛과 문화에 심취한 세대를 초월한 지구촌 방문객들로 하루 종일 붐볐습니다.
특히 동포2세 어린이들이 함께 어우러진 한국축제장은 그들에게 한민족의 정체성을 심어주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어린이들의 목소리를 모아 봤습니다.

# 축제참가 어린이들

하와이 동포의 노래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 제6회 한국축제장은 한국에서 온 가수 이기찬과 왁스의 특별공연과 박향연씨의 판소리가 축제장에 울려 퍼지는 가운데 무지개 농악단과 BYU 대학생 농악단, 힢합 댄스, 태권도 시범, 오키나완 댄스, 중국 라이온 댄스, 김치먹기 대회, 전미례씨의 재즈 훌라멩고 댄스,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른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이어지면서 방문객들의 눈과 귀와 입을 즐겁게 했습니다.

축제장에 나온 한 한인동포는 이러한 한국인들의 축제에 세계의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주최측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습니다.

# 축제참가 한인 (밀리라니 거주)

이날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세계인의 입 맛을 사로잡은 김치먹기대회였습니다.
20여명의 외국인이 참가한 김치먹기 대회에서는 한국인 부인 덕에 일찌감치 김치 맛을 알게 된 바비 매튜씨가 1등을 차지했는가 하면 총영사관 영사 부인들이 요리강사로 나서 김치 만들기 시범을 보였는데 많은 로컬인들이 직접 김치속을 넣으며 자신이 만든 김치를 싸 가기도 했습니다.

이날 한국 고유 음식을 맛 본 한 외국인은 한국 음식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 축제참가 외국인 축제에 참가한 한 주부도 한국축제에서 김치먹기대회가 가장 인상적이었다고 말했습니다.

# 축제참가 한인 (주부)

한편 이날 정오에 열린 개막식에는 린다 링글 주지사와 무피 헤네만 시장, 강대현 총영사, 호놀룰루 자매도시인 인천광역시 김충일 국제협력관이 안상수 인천광역시장의 축사를 낭독하는 등 하와이의 다민족 축제로 자리 잡아가는 한국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습니다.

특히 무피 헤네만 호놀룰루 시장은 한국축제 주관 단체인 하와이 한인 상공회의소와 하와이 한미재단측에 만 5,000달러와 만달러의 후원금을 각각 전달했습니다.

이날 축제장은 흥겨운 각종 문화행사외에도 한인의사협회와 한국도서재단등이 참가해 무료의료 검진과 도서장터등을 개설해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미국속의 한인들 지금까지 호놀룰루에서 이영호였습니다.

미국, 미국속으로, 진행하다 보니 어느덧 약속했던 시간이 다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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