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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벡, 북한인권위원회 신임 사무국장 임명


북한의 인권상황 개선을 주 목표로 하는 미국 워싱턴 소재 비정부기구인 북한인권위원회는 국제위기감시기구의 피터 벡 동북아시아 사무소장을 위원회의 새 사무국장으로 임명했습니다.

북한인권위원회는 보도자료에서 "피턱 벡 씨는 널리 알려진 존경받는 한반도 전문가로,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위원회의 활동을 이어갈 적임자"라고 말했습니다.

피터 벡 신임 사무국장은 앞으로 북한인권위원회의 활동 계획과 정책을 수립하는 일 외에 자금 모금 등 일상적인 운영을 총괄하게 됩니다.

피터 벡 신임 국장은 "북한인권위원회는 그동안 북한 내 정치범수용소의 비인도적 상황과 대북 인도적 식량지원 문제 등에 대한 미국 정부와 국제사회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며 "위원회 활동을 통해 북한주민들의 고통을 덜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국제위기감시기구의 동북아 사무소장으로 현재 서울에 주재하고 있는 피터 벡 신임 국장은 오는 23일 부터 북한인권위원회 신임 사무국장으로서의 업무를 공식적으로 시작할 예정입니다.

피터 벡 국장은 캘리포니아주 버클리 대학 출신으로 워싱턴 소재 한미경제연구소 연구실장을 지냈으며, 북한 핵과 인권 등 한반도 문제에 관심이 큰 지한파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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