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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에서 연쇄 자살폭탄공격, 최소 52명 사망 (E)


파키스탄에서 19일 3건의 자살폭탄테러로 최소한 52명이 숨졌습니다. 파키스탄에서는 최근 정부가 급진파 사원을 공격한 후 폭력 사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날 남부 발로키스탄 지역에서는 중국 기술자들과 이들을 호위하는 경찰 차량을 노린 차량폭탄테러로 파키스탄 경찰과 구경꾼들을 포함해서 최소한 30명이 숨졌습니다.

페샤와르 시 서북부의 한 마을에서도 경찰 학교에 가해진 차량폭탄 공격으로 7명이 숨졌습니다.

세 번째 공격은 아프가니스탄과의 접경 지역인 코하트의 육군 사원에서 발생했으며, 테러범이 자폭하면서 최소한 15명이 숨졌습니다.

한편 페르베즈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은 급진 세력의 테러에 함께 맞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파키스탄에서는 지난주 정부군이 이슬라마바드의 레드 모스크를 급습했으며, 이후 발생한 폭력사태로 160명 이상이 숨졌습니다. 과격주의자들은 정부의 급습으로 숨진 75명의 지지자와 고위 성직자들에 대해 복수하겠다고 위협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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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ee suicide bombings in Pakistan killed at least 52 people today (Thursday), the latest attacks in a wave of violence following a government raid on a radical mosque.

The deadliest attack killed at least 30 Pakistani police and bystanders when a car bomb targeted a convoy of Chinese engineers and a police escort in southern Balochistan.

Seven others died after another car bomber attacked a police academy in a northwestern town near the city of Peshawar.

The third attack killed at least 15 people when a suicide bomber blew himself up late Thursday during evening prayers at an army mosque in Kohat, near the border with Afghanistan.

President Pervez Musharraf is calling for unity against the rising number of extremist attacks. He blamed the violence on a few elements intent on killing fellow Muslims.

More than 160 people have died in militant attacks since the government raided the Red Mosque in Islamabad last week. Militants have threatened to avenge the deaths of 75 mosque supporters and a top cle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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