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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일본에 지진피해 조사팀 파견 예정’


국제원자력기구, IAEA는 지난 16일 일본 가시와자키를 강타한 지진관련해서 현지에 국제조사팀을 파견할 계획입니다. 앞서 도쿄전력은 이번 지진으로 가시와자키 핵발전소에서 일부 방사능이 인근 바다로 유출됐다고 시인한 바 있습니다. 보도에 김근삼 기자입니다.

IAEA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초기 보고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가시와자키 가리와 핵발전소의 내진 설계 한도를 초과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습니다.

IAEA는 이어서 “지진이 핵발전소에 미친 영향에 대해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하면, 이런 조사에는 완벽한 투명성이 요구된다”고 지적합니다. IAEA는 현지 조사 지원을 위해서 국제조사팀을 파견하겠다는 의사를 일본 정부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가시와자키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도쿄전력은 18일 바다로 유출된 방사능 양이 당초 추산보다 1.5배 많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유출된 양은 여전히 건강에 위협이 되는 수준은 아니라고, 이 회사는 주장했습니다. 도쿄전력은 지난 16일의 진도 6.8의 지진도중 저급 방사능 폐기물을 담은 드럼통 100개가 넘어졌고 이 가운데 일부 드럼통의 뚜겅이 사라졌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가시와자키 시장은 도쿄전력 사장을 불러 안전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발전소를 폐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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