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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신문 헤드라인 6-04-07] 미국 십대들 소비성향 생각보다 건실 - 워싱턴 포스트


뉴욕 타임스

이라크에서 싸우고 있는 미군 지휘관들이 바그다드 치안강화 계획은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군을 증파해 바그다드 안정을 추진한 전략에 대해 처음으로 실시된 포괄적인 군 내부의 평가에서 미군과 이라크 군은 바그다드 시의 약 3분의 1 정도를 장악하고 있을뿐 당초 목표에 크게 미달하고 있다는 결론이 니왔다는 보도입니다.

이 신문은 베나지르 부토 전 파키스탄 총리가 나라의 구원자라고 자처하면서 귀국할 의향을 밝혔으며 어쩌면 정계에 복귀할지도 모른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욕 타임스는 지난 8년간 영국 런던등 외국에서 망명생활을 하고 있는 전 파키스탄 여성총리는 중개자를 통한 대화에서 무샤라프 현 대통령과 권력분담을 제의했으며, 빠르면 금년안에 귀국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대부분의 미국인들에게 전쟁과 기아, 질병등으로만 알려져 온 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가 새로운 입양아 수출국가로 등장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2006년에 미국가정에 입양된 이티오피아 어린이는 732명이어서 연간 2만명이 넘는 전체입양아 수에 비하면 아직은 적은 수이지만 1997년에 불과 82명이었던데 비하면 막대한 증가라고 뉴욕 타임스는 지적했습니다.

공화당 소속인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이 미국 총기규제 운동의 선봉장이라고 보도하고 그러나 그는 총기산업계와 보수세력으로부터 제 1의 적이라는 공격을 받고 있다는 소식도 1면에서 전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

이라크와 북 아일랜드, 중동등에서 심문을 담당했던 사람들이 그 일을 그만둔 후에도 자신이 한 일에 대해 괴로워 하고 있다는 기사를 1면에 싣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특히 이라크에서 포로를 심문한 한 미국인의 예를 소개하면서, 친구들은 자신을 영웅으로 칭송하지만 조사관의 경력은 고문의 삶이라고 고백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미국의 새로운 포괄적 이민법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이 법안의 통과를 낙관하고 있다는 소식도 1면에 실려있습니다. 특히 의회내에서 이 법안을 반대하는 의원들은 소규모의 보수세력이라는 점을 들어 최종 법제화를 낙관하고 있다는 보도입니다.

미국의 십대들이 연간 천 790억 달라를 소비하는 막대한 시장을 차지하고 있지만, 이들이 돈을 쓸때는 무척 신중해서, 평소 부모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다르다는 특집기사를 싣고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실제로 쇼핑을 하는 십대들과 동행을 하면서 이들의 구매성향을 살펴봤는데요, 가격에 민감하고, 충동적인 구매를 하지 않으며, 신중하게 결정을 내린다고 합니다. 또한 여학생들의 경우 짧은 바지를 샀을 때 부모들이 어떻게 생각할 것인지를 염두에 둔다는 것입니다. 또 많은 십대들은 쇼핑을 하기 전에 인터넷이라든가 광고물등을 통해 미리 살 물건에 대한 질이나 스타일, 가격등을 조사해 전략을 세운다고 합니다.

월스트리트 저널

선진 8개국 정상회담을 앞두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서방측의 미사일 계획에 대해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서방측이 동유럽 국가들의 영토에 미사일 방어체제를 구축하려는 계획에 대응해, 러시아의 미사일이 겨냥하고 있는 목표물을 재조정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하고 이는 가뜩이나 냉각된 서방측과 러시아 관계를 더욱 껄끄럽게 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은 보도했습니다.

일본의 도시바 사가 이 회사 사상 최고가의 압력 전기밥솟을 개발했다는 소식도 1면에 싣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도시바가 4년전부터 최고의 비밀을 유지한 가운데 최첨단 압력밥솟을 개발했는데, 이는 밥솟안의 공기를 완전히 뽑아내는 강력한 진공펌프가 들어있고, 264파운드의 압력을 견딜수 있게 설계됐으며 은과 분말 다이아몬드를 사용한 솟으로 최고의 밥맛을 낼수 있다는 것입니다. 가격은 미화로 830 달라나 된다고 합니다.

유에스 에이 투데이

기후변화, 석유와 개스 가격 폭등등으로 유럽국가들이 전력생산을 원자력발전소에 의존하는 경향이 심해진다고 보도했습니다. 그중에서도 프랑스는 78%의 전력을 원자력에 의존하고 있고, 리투아니아 72%, 슬로바키아 57%, 벨기에 54%등입니다.

이 신문은 신문창간 25주년 특집에서 지난 25년간 사라져간 것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실내의 흡연, 둘째는 주유소에서 타이어 바람을 점검해 주고 앞유리를 닦아주는 서비스, 셋째는 공산국가의 종주국이었던 소련, 네번째는 타자기입니다. 이외에도 레코드 판, 공중전화실, 번호를 돌리는 로타리식 전화기, 석간신문, 트랜지스터 라디오등이 사라져간 25대 사물로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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