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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대통령 G-8 정상회담에서 새 지구온난화 대처방안 제시예정 (E)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다음 주 독일에서 열리는 선진 8개국, G-8 정상회담에서 지구 온난화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새로운 제안을 할 예정입니다. 부시 대통령의 제안 내용에 대해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부시 대통령은 다음주에 열리는 연례 선진 8개국, G-8 정상회담에서 전세계 15개 주요 오염배출 국가들이 2008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감축 목표를 설정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는 새로운 제안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온실가스는 전세계적으로 지구의 온도를 높여 기후변화를 야기하는 주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미국은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주요 온실가스 배출국들과 계속해서 회담을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주요 온실가스 배출국에는 인도와 중국 등 최근 경제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나라들도 포함된다고 부시 대통령은 지적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해당국가들은 일단 나름의 중기 목표를 설정하고, 아울러 각자의 자원과 에너지 수요를 토대로 한 실천목표를 세우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미국은 이 문제와 관련해 다른 나라들과 협력하기를 바란다면서, 미국의 기술을 공유할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에너지와 전세계 기후변화라는 과제는 기술을 통해 대처해야 한다며, 미국은 이와 관련해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또 세계는 환경을 좀더 잘 보존하는 방안과 관련해 큰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는 단계에 와 있다고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이어 청정석탄 개발 기술과 에타놀과 같은 대체연료 개발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하면서, 미국은 깨끗한 연료 개발을 위한 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관세 철폐 문제에 대해 올해 안에 여러 나라들과 합의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세계 각국은 환경 개선의 의지가 확고하다면 깨끗한 연료 개발 기술과 서비스에 대해 관세를 제거할 필요가 있다며, 이는 새로운 기술이 자국 국경으로 이전되는 것을 막는 장벽을 철폐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다음주에 독일에서 열리는 연례 G-8 정상회담에서는 기후변화 문제가 주요 의제가 될 전망입니다. 올해 회담 주최국인 독일은 이미 이 문제에 대한 나름의 방안을 제안했지만 부시 행정부는 이를 거부했습니다.

미국은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해 이산화탄소 등 6개 온실가스의 배출량을 크게 감축하도록 한 세계 각국의 주요 합의인 교토의정서 서명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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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ident Bush will go to next week's Group of Eight Summit in Germany armed with a new proposal to combat global climate change. VOA's Paula Wolfson has details from the White House.

President Bush wants 15 major polluting countries to set a global goal by 2008 for reducing so-called greenhouse gases - emissions that warm the air and contribute to climate change.

"To help develop this goal, the United States would convene a series of meetings of nations that produce most greenhouse gas emissions, including nations with rapidly growing economies like India and China," he said.

Mr. Bush says countries will then set their own mid-term targets. He says each nation will come up with an individual plan of action based on its own unique mix of resources and energy needs.

In a speech to a coalition of groups concerned with international development, the president said the U.S. wants to work with others. He emphasized America's willingness to share its technological know how.

"The way to meet the challenge of energy and global climate change is through technology. And the United States is in the lead. The world is on the verge of great breakthroughs that will help us become better stewards of the environment," he said.

President Bush talked about improvements in clean coal technology, and the development of plant-based fuels such as ethanol. He said the United States hopes to reach agreements with many countries this year to drop tariffs on clean energy technologies and services

"If you are truly committed to helping the environment, nations need to get rid of their tariffs; they need to get rid of those barriers that prevent new technologies from coming into their countries," he said.

Climate change is sure to be one of the dominant issues when the leaders of the eight largest industrialized nations meet next week for their annual summit. Host Germany has already proposed its own formula for international targets, which has been rejected by the Bush administration.

White House officials deny this latest announcement by the president is designed to blunt criticism of the United States at the G8. The U.S. refused to sign the last major international agreement on greenhouse gases - the Kyoto Protocol - which runs out in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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