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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마서 아웅산 수지 여사 가택연금 해제 촉구 시위 (E)


버마 군사정부 지지자들은 버마 민주화 운동의 상징인 아웅산 수지 여사의 가택연금을 해제해줄 것을 촉구하는 시위를 저지시켰습니다.

정부 지지자들은 27일 최소한 3백명의 민주화 운동가들이 수도 랑군의 불교 사원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가로막았습니다.

민주화 지지자들은 이 사원에서 아웅산 수지 여사를 위한 기도회를 가질 예정이었습니다.

이들은 아웅산 수지 여사가 이끄는 야당 ‘민족민주동맹 – NLD’ 본부에서 철야기도회를 열었습니다.

올해 61세로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바 있는 아웅산 수지 여사는 지난 17년 동안 대부분을 가택 연금 상태에서 지내왔습니다.

버마 정부는 25일 아웅산 수지 여사의 가택연금 기간을 또다시 1년 연장했습니다.

오늘 27일은 NLD가 1990년에 실시된 버마 총선거에서 승리한 지 17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그러나 버마 군사 정부는 NLD의 총선승리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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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porters of Burma's military-run government have blocked a demonstration calling for the release of democracy icon Aung San Suu Kyi from house arrest.

Government supporters stopped at least 300 activists today (Sunday) from reaching a Buddhist pagoda in downtown Rangoon, where they planned to pray for the detained Nobel Peace laureate.

The activists later held their vigil at the headquarters of Aung San Suu Kyi's opposition party, the National League for Democracy(, or NLD).

Sixty-one-year-old Aung San Suu Kyi has been held under house arrest for most of the past 17 years. The government extended her detention Friday by another year.

Pro-democracy activists marked the 17th anniversary today (Sunday) of the NLD's election victory. The opposition party easily won national elections on May 27th, 1990, but Burma's military leaders never recognized the resu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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