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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의회의 전쟁예산 승인 환영 (E)


백악관은 미국 의회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전쟁 예산을 승인한 데 대해 환영 의사를 밝혔습니다.

미국 하원과 상원은 24일 오는 9월까지 쓰일 1천2백억 달러 규모의 전쟁예산을 승인했습니다. 특히 이번 예산안에는 미군의 철군 시한이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앞서 철군 시한이 포함된 의회 예산안을 거부한 바 있습니다.

새 예산안은 대신에 이라크 정부가 정치와 안보분야의 개혁에서 미국이 제시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경제 지원을 보류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한편 뉴욕타임스와 CBS뉴스가 미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4명 중 3명은 이라크 전쟁이 잘못된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절반 이상은 이라크 정부가 미국의 기준을 충족한다면, 계속 예산을 지원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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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hite House is congratulating the U.S. Congress for approving funds to continue
American military operations in Iraq and Afghanistan.

Both the House and Senate passed a 120-billion-dollar military spending bill Thursday that funds military operations through September, but does not include a schedule to withdraw U.S. troops from Iraq. President Bush had vetoed an earlier bill that contained a withdrawal schedule.

The new bill includes a threat to withhold U.S. economic aid if the Iraqi government fails to meet certain benchmarks on political and security reforms.

A nationwide poll of more than a thousand adults by the New York Times and CBS News shows some three-quarters of those surveyed think the war in Iraq is going badly. But it also found that the majority of respondents support continuing to finance the war as long as Iraqi leaders meet specific go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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