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같은 민주주의 국가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유시장 경제에 관해 좀 더 자세히 배우는 시간인데요? 오늘은 자유경제 사회에 사는 시민들은 사회적인 기술진보에 무진한 공헌을 할 수 있는데 관해 설명해 드립니다. 워싱턴의 경제 전문가 조관영 씨입니다.
시민 스스로가 자기가 좋아하는 취미에 따라 개발하는 노력은 기술의 진보, 새로운 제품의 개발, 또는 그 질의 향상에 무진한 효과를 가져다 줍니다.
자유경제 사회에 사는 미국 시민들은 각자 자기의 취미와 노력을 발휘하고 어떤 기관이나 정부의 통제, 또는 제도에 의해 피동적인 노력을 하지 않게 됩니다. 각자가 자발적으로 자기가 잘 살기 위해, 또는 자기가 좋아하는 취미에 따라서 활동하기 때문에 놀라운 창의력을 사회에 유익하게 가져다 줍니다.
현재 미국에서 사업하는 사업가 한사람을 소개하겠습니다. 한 청년이 있는데 그사람은 젊어서 헌 자동차를 수리해 그것으로 자동차 경주하는 데에 취미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청년에게는 항상 경주용 자동차가 엔진에 열이 올라 자동차의 성능이 제대로 발휘하지 못해, 그 엔진의 열 처리가 숙제 거리였습니다.
숙제를 해결하겠다는 이 젊은이의 생각이 우주산업기술을 발상하게 되었습니다.
우주에 발사되는 로켓의 엔진도 힘이 센것일터인데 그 엔진의 열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나? 알고보니 우주 비행 엔진에 사용하는 개스켓의 재료가 일반 우리 자동차에 사용하는 재료와 다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청년은 그 우주산업에 사용되는 재료로 개스켓을 만들어 자기의 경주용 자동차 엔진에 사용하여 보았더니 아주 성공적이었습니다. 그는 그 개스켓을 만들어 자기가 사용하고 또 시장에도 판매 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업이 성공해서 본인은 현재 큰 부자가 되고, 또 그 개스켓을 필요로 한 사람들의 마음도 기쁘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