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당국자들은 보안군이 22일 무장헬기의 지원 아래 아프가니스탄 접경 지역 인근의 한 무장세력 훈련장을 공격해, 적어도 3명의 반군을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군 대변인 와히드 아르샤드 소장은 북 와자리스탄에 있는 그같은 시설에 관한 첩보를 입수한 후 조직 관계자들에게 시설 폐쇄 명령을 전달하기 위해 부족 원로들을 현지로 파견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무장 세력이 평화 특사를 맞이하기를 거부하고 발포하면서 양측간의 교전이 시작됐다고, 아르샤드 소장은 설명했습니다.
파키스탄은 파키스탄 내부와 아프가니스탄에서 보안군에 대한 공격을 막고 외국인 무장분자들을 추방하기 위해 지난 해 북 와자리스탄의 친 탈레반 무장세력과 평화협정을 맺었습니다. 현지의 부족 지도자들은 그같은 협정의 이행을 감독할 책임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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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kistani officials say security forces, backed by helicopter gunships, attacked a militant training camp near the Afghan border today (Tuesday), killing at least three rebels.
Army spokesman Major General Waheed Arshad said after receiving reports about the facility in North Waziristan, tribal elders were sent to the area to tell the organizers to shut it down.
The general said fighting began when militants refused to meet the peace delegation and opened fire on them.
Pakistan reached a peace deal with pro-Taleban militants in North Waziristan last year to stop attacks on security forces inside Pakistan and Afghanistan and expel foreign militants. Local tribal leaders are responsible for overseeing the deal's implement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