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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고위 지도자 3명 사망 (E)


포로교환으로 석방됐던 탈레반 고위 지도자 3명이 사망했다고, 아프가니스탄 치안 당국이 밝혔습니다.

아프가니스탄 당국은 이들이 미군의 기습작전 중에 모두 숨졌다고 말했습니다. 미군의 공격은 지난 12일 오후 아프가니스탄 남부에서 공격을 벌였으며, 탈레반 최고사령관 물라 다둘라도 숨진 것으로 확인됐었습니다.

숨진 탈레반 지도자 중에는 다둘라의 동생인 물라 샤 만수르도 포함됐습니다.

아프가니스탄 당국은 지난 3월 탈레반이 납치한 이탈리아 언론인을 풀어주는 조건으로, 이들 탈레반 고위 지도자들을 석방했었습니다. 당시 다둘라의 부하들이 이탈리아 언론인을 납치한 바 있습니다.

한편 로널드 뉴맨 아프가니스탄 주재 전 미국 대사는 16일 파키스탄에서 행한 연설을 통해, 다둘라와 이들의 죽음으로 탈레반의 차세대 지도자들에게도 명백한 메시지를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은 지난달 아프가니스탄 서부에서 미군의 공습으로 숨진 희생자들의 가족을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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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ghan security officials say three Taleban commanders who were freed in a controversial prisoner exchange have been killed.

Officials say the senior Taleban members died in the same U.S.-led raid that killed top commander Mullah Dadullah in southern Afghanistan last Saturday.

They say the slain commanders include one of Dadullah's brothers, Mullah Shah Mansoor (and two other commanders, Mullah Hamdullah and Mullah Ghafar).

Afghan authorities freed those commanders and two other senior Taleban militants last March in exchange for Italian journalist Daniele Mastrogiacomo. Dadullah's men kidnapped the reporter.

Speaking in Pakistan today (Wednesday), the former U.S. ambassador to Afghanistan, Ronald Neumann, said the deaths of top Taleban militants, such as Dadullah, send a clear warning to the next generation of leaders.

Also today (Wednesday), President Hamid Karzai visited western Afghanistan to meet with families of people killed during U.S. air strikes last mo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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