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파키스탄 북서부에서 자살폭탄공격 - 25명 사망 (E)


파키스탄 북서부 페샤와르시의 한 호텔에서 자살폭탄공격이 발생해 적어도 25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15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자살폭탄범이 페샤와르에 있는 마르하바 호텔 1층에서 자폭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사건 발생 후 자살폭탄범의 양쪽 다리를 발견했고 한 쪽 다리에는 ‘미국을 위해 일하는 간첩들은 운명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는 메시지가 붙어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호텔은 아프가니스탄 인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호텔 근처에는 역사적인 모하바트 칸 사원이 위치해있습니다.

페샤와르에서는 지난해 말과 올 초 파키스탄군이 이 지역에서 알-카에다 테러단체와 친-탈레반 반군 세력 축출작업을 실시하자 무장분자들이 일련의 폭탄공격을 단행했습니다. 지난 달에는 인근의 차르사다 지역에서 폭탄공격이 발생해 28명이 숨지고 파키스탄 내무장관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

Pakistani police say a suicide bomber has blown himself up in a hotel in the northwestern city of Peshawar, killing at least 25 people and wounding about 25 others.

Police say the attacker set off the bomb on the ground floor of the Marhaba Hotel in Peshawar's old city. The hotel is popular with Afghans and is close to a historic mosque (Mohabat Khan).

Police say they found the legs of the bomber with a message attached to one leg that says spies for America would meet this fate.

Militants carried out a wave of bombings in Peshawar late last year and early this year as Pakistani troops tried to clear the area of al-Qaida and pro-Taleban fighters.

A bomb attack in the nearby town of Charsadda last month killed 28 people and slightly wounded the Pakistani interior minister.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