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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전문가들, '지구 온난화 재앙 막으려면 즉각 행동해야' (Eng)


전세계 과학자와 기후 변화 전문가들은 인류가 지구 온난화를 막기위한 기술과 경제력을 갖추고 있다는 데 동의했습니다. 하지만 지구 온난화로 인한 대재앙을 막기 위해서는 당장 행동을 취해야 한다고 이들은 경고했습니다.

유엔 정부간 기후변화위원회소속 각국 대표들은 4일 방콕에서 닷새간의 회담을 마치고, 관련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세계 100여개국에서 모여든 전문가들은 지구의 온도가 섭씨 2도 이상 상승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전세계가 당장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부유한 국가와 빈곤국 간의 의견차이로 보고서작성과 발표에 예상 밖의 긴 시간이 걸렸습니다.

특히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온실 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비용과 관련해서 가장 많은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중국은 이와 관련한 경제 파급효과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미국과 중국은 온실 가스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나라들입니다. 이들은 온실가스 배출 규제로 인한 경제비용이 너무 크다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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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tists and climate change experts from around the world have agreed that the world has the technology and money to manage the effects of global warming, but that it must act now to prevent disasters.

Delegates from the United Nations'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formally endorsed a report today (Friday) in Bangkok after five days of intense talks.

Officials from more than 100 countries say the world must act immediately to cap the global temperature increase at two degrees Celsius.

Negotiations on the report lasted longer than expected because of disagreement between rich and poor countries.

The costs of reducing greenhouse gasses that cause global warming was one of the biggest disputes, with China the leading voice of concern about the economic impact of cutting back.

Countries such as the United States and China -- the world's top two greenhouse gas producers -- say a proposed cap on emission levels could be too costly to impl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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