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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신문 헤드라인 5-02-07] 부시 대통령의 전비법안 거부 크게 보도


뉴욕 타임스

부시 대통령은 백악관으로 송부된 전비법안이 혼란을 위한 처방전이라고 비판하면서 이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했으며, 이로써 의회내 민주당 세력과의 싸움은 더욱 심해질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부시 대통령이 대 국민연설에서 적군에게 우리가 언제 철수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알려주는 것은 전혀 사리에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뉴욕 타임스는 민주당이 부시 대통령의 거부권을 무효화시킬만한 표를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으나,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해리 리드 상원 민주당 원내총무는 이라크 주둔 미군을 철수시키기 위해 대통령에게 압박을 가하는 일을 중단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욕 타임스는 또 최근 영국에서 발생한 여러건의 테러 음모와 관련해, 미국 관리들은, 파키스탄 출신 영국 시민권자들이 쉽게 미국에 들어오도록 돼있는 비자 발행의 헛점을 보완하려 애쓰고 있다는 소식도 전하고 있습니다.

뉴욕 타임스는 국제단신난에서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과 아소 타로 일본 외상이 1일 워싱턴에서 회담을 갖고 미국과 일본은 북한이 원자로가동 중단 약속을 즉각 이행할 것을 원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

역시 부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가 머리기사입니다. 부시 대통령이 총 천 2백 40억 달라규모의 전비법안을, 빠르면 오는 7월부터라도 철군을 시작해야 된다는 조건 때문에 거부했다고 전하고 이로써 여러 세대만에 가장 치열한 의회와 백악관간의 싸움이 예견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미국 인디아나주의 양계장에서 기른 최소한 250만 마리의 닭이 멜라민 이라는 화학물질로 오염된 사료로 키운 것들이며, 이 닭고기가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이외에도 수백개의 양계장에서 오염된 사료를 먹인 훨씬 더 많은 양의 닭고기들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고 연방 보건관리들의 말을 인용보도 하고 있 습니다. 연방 식품의약청은 그러나 이들 닭고기가 사람에게 질병을 일으킬 위험은 거의 없다고 밝혔다고 포스트는 보도했습니다.

요즈음 중국에서는 당 이나 정부 관리의 부정을 폭로하는 인터넷 신문의 기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도 1면에 싣고 있습니다. 정규직원은 아니지만 그 영향은 막강해서 말썽이 난 관리들이 처벌을 받는 사례가 많다고 전하고, 그러나, 이들이 받는 보수는 많지 않다고 워싱턴 포스트는 보도했습니다.

유에스 에이 투데이

근래들어 미국에서 고령 운전자들이 차사고를 내는 일이 많아 여러 주가 대책 마련을 서두르고 있다는 소식을 머리기사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고령자 인구가 늘어나면서65세 이상부터 교통사고 건수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75세에서 84세까지의 연령층에서는 총 운전거리 1억 마일당 3명이 사망한다고 합니다. 이는 10대의 사고 건수와 같은데, 85세 이상부터는 사망자 비율이 4배로 껑충 뛴다고 이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이 신문은 또 전 세계적으로 심장마비로 인한 사망자수가 크게 줄어들었다는 반가운 소식도 전하고 있습니다. 1999년에서 2006년까지 사이에 미국, 캐나다, 유럽, 남미등지의 심장마비 사망자는 18%가 줄었다는 것입니다. 이 같은 현상은 각종 예방조치에 대한 교육, 응급처치 향상등 세계적인 노력이 효과를 발휘한 것이라고 이 신문은 보도했습니다.

이라크에서 근무를 마치고 돌아온 미국의 외교관들이 전쟁터에서 돌아온 군인들과 같은 후유증을 앓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충격적인 사건을 겪고난 후의 스트레스 질환이라는 의미의 PTSD를 겪는 민간인들이 많다는 것인데, 이에 따라 미 국무부는 이라크에서 근무한 적이 있는 천 400명의 직원들에게 정신질환 검사를 받도록 서두르고 있다고 유에스 에이 투데이는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

세계적인 언론재벌가인 루퍼트 머도크가 월스트리트 저널 신문을 발행하는 다우죤스 사를 50억 달라에 사겠다고 제의해, 머도크의 뉴스 코포레이션을 확대하기 위한 과감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소식을 머리기사로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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