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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신문 헤드라인 5-01-07] 한국 KAIST 개혁의 고민, 경제개혁의 고민 반영 - 월스트리트 저널 (Eng)


뉴욕 타임스

이스라엘의 에후드 올머르트 총리가 군에게 상세한 직전계획도 알아보지 않고 서둘러 헤즈볼라와의 전쟁을 단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이스라엘 정부의 레바논전 조사위원회가 지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섣불리 전쟁을 시작했다가 막대한 희생만 초래했다며 이스라엘에서는 그의 사임을 요구하는 소리도 높다고 이 신문은 보도하고 있습니다.

2005년 7월 런던 지하철 폭파사건과 관련해 5명의 영국인들이 유죄판결을 받았다는 소식도 전하고 있습니다. 재판정에 제출된 증거들은 당시 자폭한 두명의 폭파범과 이들 5명이 서로 연관이 있었다는 점을 보여주었다고 뉴욕 타임스는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영국 국적자들이기는 하지만 모두 회교도들입니다.

뉴욕 타임스 1면에는 이라크의 수니파 정치인들이 정부가 수니파의 우려사항에 대해 충분히 신경을 쓰지 않는다고 항의하면서 각료들이 사임하겠다고 위협하고 있다는 소식, 정치인이자 배우인 프레드 탐슨 전 테네시 주 출신 상원의원이 공화당 대통령 후보경선에 나설 것을 고려중이라는 소식도 실려있습니다.

뉴욕주 버팔로 시 인근의 한 소도시 법원이 도박을 하다 죄를 범한 자들에게 처벌보다는 치료를 요구하는 판결을 내려 화제가 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크레딧 카드 도용이나 절도등 도박중독이 된 범법자들에게 카운슬링을 받고, 신용조사를 계속하며 한달에 두차례씩 재판관과 면담을 하면 감옥에 가는 것을 대신해 준다는 것입니다.

워싱턴 포스트

4월 한달동안 이라크에서 사망한 미군 수가 백명을 넘어 금년들어 가장 희생자가 많은 달이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군이 증파되고 11주째 종파간 폭력사태를 다스리기 위한 공세적 작전이 전개되는 가운데 미군이 더욱 위험에 노출되는 상황이라는 점을 이 기사는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이라크인 사망자는 훨씬 많다며, 3월중에만 이라크 군과 경찰, 민간인 사망자는 2,762명이라고 전했습니다.

워싱턴 디씨의 이스턴 마켓이라는 시장과 죠지타운 도서관에서 12시간 간격으로 화재가 난 소식을 포스트는 1면에 크게 보도하고 있습니다.

폴 울포비츠 세계은행 총재가 자신에 대한 비난을 명예를 실추시키기 위한 전술이라고 반박하면서 그 같은 전술에 굴복해 사임을 하지는 않겠다고 선언했다는 소식도 전하고 있습니다.

1면기사는 아니지만 미 국가안보 위원회의 아시아 전담 위원으로 활동하던 빅터 차씨가 관리직을 그만두고 대학으로 돌아간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그는 현실세계의 교육을 받고 돌아간다고 평하고 있습니다. 그는 2004년말 정부에 들어간 후 대북정책에서 이른바 매파의 정책을 제시했다가 나중에는 북한과의 대화라는 태도의 전환을 보여주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버지니아 공대의 총기난사 사건이 있은후 티모시 케인 버지니아주 지사가 총기판매의 헛점을 보완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정신질환으로 병원에 입원했거나 외래환자로 진료를 받은 기록이 있는 사람에게는 총기판매를 금하도록 하는 조치를 내린 것입니다.

유에스 에이 투데이

미국 식품의약청이 중국에서 들어오는 식료품에 대해 매우 드물게 광범위한 조사를 실시하도록 조치했다고 전하고 이는 미국에서 일고 있는 중국산 식품에 대한 우려가 높아가는데 대처하기 위한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빵을 부풀리기 위한 밀 글루텐, 값싼 맥주생산에 이용되는 쌀의 단백질과 옥수수 부산물, 콩 단백질등이 주시의 대상이라고 이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

한국이 치열한 국제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교육 체계를 쇄신하려 하고 있으나 어려움이 많다는 기사를 1면에 싣고 있습니다. 이 신문은 급성장 하는 중국 경제, 한때 침체를 겪었다가 다시 살아나는 일본 경제 사이에서 한국은 설곳을 찾아야 하는 절박감에 처해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이어 한국의 경제성장에 큰 기여를 했던 한국 과학기술 연구소, 카이스트가 2004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미국의 로버트 러플린 박사를 총장으로 초빙해 과감한 개혁을 추진했으나 그것이 결국 불협화음으로 끝나는등 순탄하지 못한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학교의 그 같은 고민이 한국이 당면한 고민을 그대로 반영한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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