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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원, 미군철수 요구하는 전비법안 통과 (Eng)


미국 하원은 사상처음으로 부시대통령에게 오는 10월 1일을 기해 이라크로부터 미군 철수를 시작하도록 못박은 긴급전쟁비용 지출법안을 25일 오후 218대 208표로 가결했습니다.

이 법안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내 군사작전에 9천 5백억 달러를 지원할 것과 오는 2008년까지 이라크로부터의 미군 철수 완료를 촉구하는 법적구속력이 없는 목표를 명문화한 것입니다. 이 법안은 또한 이라크정부가 이라크의 치안에 진전이루도록 하는 기준을 마련했습니다.

백악관은 25일 오후 성명을 발표하고 부시 대통령이 이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이 법안을 가리켜 미군 항복 일자를 강요하고, 미국군 장성들 손에 수갑을 채우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 주도의 상원도 오늘 26일 이 법안을 통과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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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emocratic-controlled Senate is expected today (Thursday) to pass a 124 billion dollar military funding bill that would require President Bush to begin withdrawing troops from Iraq by October first.

The House of Representatives approved the measure late Wednesday by a vote of 218 to 208. The bill includes about 95 billion dollars for military operations in Iraq and Afghanistan, but sets a non-binding goal of removing most U.S. troops from Iraq by April 2008. The legislation also creates benchmarks for the Iraqi government to show progress in securing the country.

The White House released a statement repeating President Bush's promise to veto the measure.

The statement said the legislation "insists on a surrender date, handcuffs our generals and contains billions of dollars in spending unrelated to the 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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