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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신문 헤드라인 4-16-07] 브라질의 리오데자네이로, 청소년 살인률 세계최고 - 워싱턴 포스트


뉴욕 타임스

미국의 연방검사 무더기 해임사건으로 논란에 휘말려 있는 알베르토 곤잘레스 법무장관이 자신은 아무것도 숨길 것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는 소식을 머리기사로 싣고 있습니다.

또 미국에 불법으로 들어와 있는 이른바 불법 이민자들도 세금보고를 하는 일이 늘어난다는 기사가 실려 있습니다. 몰래 들어와 일을 하는 사람들은 신분이 적발돼 추방당할 염려 때문에 세금보고를 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인데, 언젠가는 시민권을 딸 때 기록이 필요할지도 몰라 보고를 하는 사람이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2005년에는 190만명이 그런 보고자들이었는데, 2006년에는 추가로 150만명이 보고신청을 했다고 뉴욕 타임스는 보도하고 있습니다.

뉴욕 타임스는 바그다드에서 남쪽으로 약 35마일 떨어진 바쿠바 시가 이제는 이라크 전역의 저항세력의 본거지가 되고 있으며 미군에게는 다음차례의 골치아픈 지역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정확한 수는 알기 어려우나 대략 2천명 정도의 무장요원들이 전국에서 집결하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는 전하고 있습니다.

뉴욕 타임스는 동료 간부 여직원 임금을 대폭 인상해주는데 직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비난을 받고 있는 폴 울포위츠 세계은행 총재가 은행감독위원회로부터 "은행의 장래, 신용의 유지, 직원들의 사기문제등에서 심각한 우려를 야기하고 있다"는 공개적인 비판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울포위츠 총재는 자신이 잘못한 일이 없으며 현직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는 소식입니다.

러시아가 북극곰을 보호하는 전략으로 오히려 사냥을 법적으로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냥허가제를 활용해 곰의 고기나 가죽, 장기등을 사람들이 구할수 있게 함으로써 무절제한 사냥을 막고, 멸종을 방지한다는 것입니다. 러시아는 약 50년전 곰사냥이 금지된 이후 지금까지 그 법이 발효중입니다.

워싱턴 포스트

브라질의 최대도시인 리오 데 자네이로의 빈민가 로씬하라는 곳이 마약단의 소굴이 되고 있어 특히 청소년들이 많이 희생되고 있다는 특집기사를 싣고 있습니다. 사진들을 보면 마치50년대 한국의 판자촌 같은 인상인데요, 2002년에서 2006년까지 이 지역을 포함해 리오데 자네이로에서 살해된 청소년이 1,857명이나 된다는 것입니다. 같은 기간중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분규의 와중에 사망한 청소년이 729명인데 비하면, 리오데자네이로는 세계에서 청소년들에게 가장 위험한 도시라고 포스트는 평하고 있습니다.

포스트는 국제단신으로 북한이 2-13합의를 이행하지 않았으며 미국은 며칠안으로 이를 이행하라고 촉구했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또 북한은 고 김일성 주석의 생일 기념행사를 대대적으로 벌이고 있다면서, 김일성은 사망한지 13년이 될때까지 계속 주석의 호칭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미국의 많은 납세자들, 특히 자영업자들이 소득을 낮게 보고해 실질소득보다 세금을 적게 내고 있으며 이를 환수하는 일이 쉽지 않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국세청은 이 차액을 대략 3천 4백 50억 달라로 추산하고 있으며, 의회는 이 같은 문제를 바로잡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데 골몰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미국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지구 온난화 문제는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보도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활동에 더욱 적극적이라는 기사를 싣고 있습니다. 이들에게는 지구온난화가 핵폭탄과 같이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고등학교와 대학교의 환경 관련 과목신청은 최근 몇 년동안 매해 갑절로 늘어나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유에스 에이 투데이

전쟁에 시달리는 바그다드의 어린이 70%가 공포감에 시달리고 있다는 조사결과사가 실려있습니다. 이라크 보건부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바그다드의 초등학교 어린이중 70%가 자다가 옷에 소변을 본다든가, 말을 더듬는 등 응급상황의 공포증 증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뉴욕시 인근의 저지 시티가 어떻게 늘어나는 인구를 수용하면서 황폐한 도시를 다시 살리고 있는가를 소개하면서 이 도시는 비슷한 문제를 안고 있는 다른 많은 도시들에게 하나의 모범이 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나서고 있는 힐라리 클린튼 상원의원이 모금한 선거자금 3천 백만 달라가 은행에 입금이 돼있는데 이는 공화당 경선자 1,2,3위 후보의 자금을 모두 합친 것 보다 많은 액수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에는 또 덴마크가 에너지 자립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소식도 전하고 있습니다. 덴마크의 한 도살장 예를 소개하면서, 이곳에서는 한주에 도살되는 돼지 5만 마리의 지방을 연료로 사용하는등 단 한가지도 낭비되는 것이 없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30여년간의 노력끝에 덴마크는, 열, 물, 전기등을 크게 절약하고 있으나 국민들이 세금을 더 부담해야 하는등의 문제도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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