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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카오 당국 북한계좌 이미 풀었다’ (Eng)


미국은 마카오 당국이 동결했던 북한 계좌를 이미 풀었다며, 북한 정부가 14일까지 원자로를 폐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미 국무부 션 매코맥 대변인은 10일 마카오 소재 방코델타아시아 은행에 동결됐던 계좌의 주인들이 돈을 찾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마카오 은행에 동결됐던 2천5백만 달러를 돌려받을 때까지는 원자로를 폐쇄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매코맥 대변인은 14일까지 원자로를 폐쇄하는 데 기술적인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지만, 관련 당사자들은 당초 폐쇄 시한이었던 14일을 맞추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국무부 크리스토퍼 힐 차관보도 이번 조치가 큰 진전이라고 말했습니다. 힐 대사는 서울에서 한국 관계자들과 북 핵 문제를 논의한 후 이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마카오 금융 당국은 미국이 방코델타아시아 은행을 북한의 돈 세탁 우려 금융기관으로 지목하자, 북한 관련 계좌를 모두 동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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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nited States says authorities in Macau have unblocked funds in North Korean bank accounts and urged Pyongyang to work towards shutting down a nuclear reactor by a deadline on Saturday.


U.S. State Department spokesman Sean McCormack Tuesday said authorized account holders at the Banco Delta Asia bank can withdraw the money.


North Korea has refused to shut down the nuclear reactor until it received 25 million dollars in funds frozen at the Macau bank.


McCormack says there could be some technical difficulties in shutting down the nuclear reactor by Saturday, but he said those involved should work towards that.
U.S. Assistant Secretary of State Christopher Hill said the development is a big step. Hill was speaking in Seoul, where he is holding talks with South Korean officials on the nuclear conflict.


Macau authorities froze the North Korean funds in 2005 after the United States accused the bank of laundering money for Nor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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