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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자지구 공습 - 이·팔 휴전 깨지나? (Eng)


이스라엘이 7일 가자지구에 공급을 가해 팔레스타인 전투원 1명이 살해되고 2명이 다쳤습니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공습을 단행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입니다. 이스라엘의 이번 공격은 지난해 11월에 시작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의 휴전을 흔들 수 있는 시험대가 되고 있습니다. 예루살렘에서 VOA 특파원이 보내온 자세한 소식입니다.

이스라엘 헬리콥터가 7일 가지지구 접경 지역에 공습을 단행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팔레스타인 무장대원들이 폭발물을 설치하는 것을 탐지한 후 이들 전투원들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말했습니다. 팔레스타인 주민들은 이번 공습을 넉 달전 가자지구에 휴전이 체결된 이후 최대 규모의 공격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습은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의 폭발물 설치와 땅굴 파기, 그리고 이스라엘을 향한 로케트 발사를 차단하기 위해 군이 제한된 공격을 할 수 있다고 승인한 이후 불과 며칠만에 발생한 것입니다.

양측의 분리장벽 부근에서는 휴전이 체결된 지난해 11월 이후 수십발의 로케트가 팔레스타인 영토에서 발사됐으며 이스라엘군은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이 분리장벽 부근에 40여개의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 분석가인 와디아 아부 나세르씨는 팔레스타인 당국이 휴전을 위반하는 무장세력의 활동을 통제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나세르씨는 휴전을 완전히 이행하기는 전적으로 힘들어 보인다며 팔레스타인에서 활동하는 많은 소규모 무장조직은 누구에게도 복종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마스와 이슬라믹 지하드 같은 무장조직이 폭발물과 미사일, 그리고 다른 무기들을 이웃나라인 이집트로 부터 땅굴을 통해 밀수입해 휴전을 휴지조각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합니다. 마크 레게브 이스라엘 정부 대변인의 말입니다.

레게브 대변인은 당면한 과제는 명확하다며 가자지구안에는 현재 과격단체들이 활동하고 있고 이들은 테러와 전략적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무기와 최첨단 장비의 도입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게게브 대변인은 이런 현상은 이스라엘이 보고자 하는 것이 당연코 아니라고 강조합니다.

가자지구가 이스라엘에 전략적 위협이 될 수 있다는 불안때문에 이스라엘은 이에 대비한 대규모 공격을 계획해왔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정치 지도층은 이런 계획을 승인하는 데 주저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군인과 팔레스타인 민간인들 사이에 사상자가 많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가자지구와는 달리 요르단강 서안은 수배된 팔레스타인 전투원들을 겨냥한 이스라엘군의 공격이 거의 매일 단행되는 등 휴전이 존재하지 않고 있습니다.

제닌 난민촌에서는 7일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이 다시 충돌했으며 이 와중에 무장조직 알 아크사 순교자 여단의 지역 지도자 자카라이 주베이디가 이스라엘군의 총격을 받고 다쳤습니다.

한편 시리아에서 망명 생활을 하고 있는 하마스 최고 지도자 칼리드 마샤알은 최근 회교 종교행사에 참석해 무력 저항을 포기하고 이스라엘을 인정하라는 미국의 요구를 결코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마샤알은 하마스는 적당히 타협하지 않을 것이며 서방세계의 봉쇄에서 벗어나기 위해 저항의 길을 계속 걸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집권 하마스와 파타당 요원들이 서로 충돌해 부상자가 발생하는 등 다시 무력충돌 할 기미를 보이고 있어 팔레스타인의 국정 안정과 자치정부의 내부 통제는 앞으로도 계속 힘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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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rare Israeli air strike in the Gaza Strip has killed a Palestinian militant and wounded two others. As Robert Berger reports from VOA's Jerusalem bureau, the incident is testing a truce that began in late November.

An Israeli helicopter launched an air strike along the Gaza border, firing missiles at Palestinian militants whom the army said were planting a bomb. Residents described it as the fiercest attack since a ceasefire went into effect more than four months ago.

The air strike came a few days after Israel's defense minister authorized limited strikes just inside Gaza to try to stop militants from planting explosives, digging tunnels and firing rockets across the border. Dozens of rockets have been fired since the truce began, and the army says Palestinians have planted 40 bombs along the border fence.

Palestinian analyst Wadia Abu Nasser says the Palestinian Authority has not been able to control militants violating the truce.

"I tell you frankly, I think it is quite difficult to implement the ceasefire totally, especially due to the fact that we are talking about a lot of small cells which are not obedient to anybody."

Israel says groups like Hamas and Islamic Jihad have been exploiting the truce to smuggle explosives, missiles and other weapons into Gaza through tunnels from neighboring Egypt. Israeli spokesman Mark Regev.

"The challenge is clear. You have a situation where you have extremist groups inside Gaza, who are seeking to upgrade their terrorist capabilities, to upgrade their strategic capabilities, and try to get weaponry, state-of-the-art hardware. And, of course, it is not in our interest for that to happen."

Fearing that Gaza could pose a strategic threat to Israel, the army has been planning a major offensive. But the political leadership is reluctant to authorize it because of the likelihood of high casualties among both soldiers and Palestinian civilians.

There is no ceasefire in the West Bank, where the Israeli military has continued almost daily raids against wanted militants. In a clash at the Jenin refugee camp, troops shot and wounded Zakariye Zubeydi, the local leader of the Al Aqsa Martyrs Briga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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