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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단 유대정책으로 올림픽 보이코트 직면 (Eng)


중국이 내전으로 피폐한 수단 다르푸르지역에서 취하고 있는 수단 정부의 행동을 비난하기를 거부하면서 중국정부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대회 참가를 거부하자는 점증하는 요구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수단정부에 대한 지렛대를 사용하도록 몰아부치기 위해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대회 참가 거부를 요구하는 목소리에 유명인사들과 정치인들이 가세하고 있습니다.

베이징 올림픽 대회 참가거부 주창자들은 수단 석유의 최대 수입국이면서 또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거부권을 갖고 있는 중국이야말로 수단에 압력을 가할 수 있는 특이한 위치에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들은 중국 정부가 수단 석유에 대한 접근을 유지하기 위해 수단 정부가 후원하는 민병대들이 현재 다르푸르에서 자행하는 폭력에 대해 애
써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미국의 유명한 여배우이며, 유엔 아동기금의 친선대사인 미아 패로우 씨는 최근 미국의 <월스트리트 저널> 신문에 공동기고한 한 논설에서 베이징 올림픽 대회 참가를 거부를 촉구하고, 중국 정부가 다르푸르 인종 대학살에 자금을 제공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프랑스의 프랑소아 바이루 대통령 후보는 중국이 다르푸르사태에 대해 조치를 취하도록 프랑스 선수들이 베이징 올림픽 대회에 참가하지 말 것을 촉구했습니다.

중국 외교부의 친강 대변인은 이같은 노력들은 오도된 것으로 이기적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다르푸르 문제를 베이징 올림픽과 연관시키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또한 이것이 세계 사람들에게 널리 용인되고 반향시킬 것으로도 생각하지 않는다며, 친강 대변인은 이들이 이런 식으로 유권자들의 표를 얻거나 명성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오산이라고 논평했습니다.

수단 정부는 다르푸르지역에서 수만 명을 성폭행하고 살해하며, 또한 이 지역에서 4년간에 걸친 반군들과의 내전에서 집이 없어 오갈 데 없는 수백만명의 실향민들을 양산한 것으로 비난받고 있습니다.

중국도 다른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다르푸르 평화에 관해 우려하고 있다고 친강 대변인은 말했습니다.

그러나 중국은 다르푸르지의 유엔 평화유지군 파견을 지지하면서도 또 한편으로 수단에 계속 무기를 판매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유엔 안보리에서 러시아와 함께 수단 제재 결의안 표결에 기권했습니다.

미국은 수단 정부가 인종대학살을 지지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다르푸르에 유엔 평화유지군을 파견하는 노력을 주도했습니다.

베이징 올림픽 재회 참가 거부를 촉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국제언론감시단체인 ‘국경 없는 기자들’은 지난 2001년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중국을 2008년 올림픽 대회 개최국으로 결정한 후부터 이 대회 불참 요구를 시작했습니다.

‘국경없는 기자들’의 빈센트 브로셀 아시아 태평양지역 부장은 중국이 계속 언론의 자유를 제한하고, 정치적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사람들을 박해하고 있기 때문에 올림픽 대회를 개최할 자격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에서는 여전히 인권문제가 제기되고 있고, 심지어 국제올림픽위원회에서조차 인권 상황이 올림픽대회의 성공을 위협할 수 있고, 아마도 경기대회들이 지지하는 이런 모든 보편적 가치들을 위험에 빠뜨릴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다고 브로셀 부장은 지적했습니다.

브로셀 부장은 지금까지 베이징 올림픽 대회 불참을 지지하는 온 라인 청원 서명운동에 수만명이 동참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또한 중국의 올림픽 대회 개최가 중국에 대한 국제적인 주목을 끌어모음으로써 인권 개선에 도움을 줄지도 모른다는 주장도 있다고 브로셀 부장은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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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hinese government is facing increasing calls for a boycott of the 2008 Beijing Olympic Games, in part because of Beijing's refusal to condemn the Sudanese government's actions in the war-torn Darfur region. Daniel Schearf reports from Beijing.

Celebrities and politicians are adding their voices to calls for a boycott of the Beijing 2008 Olympics to push China to use its leverage on Khartoum.

Advocates of a boycott say China, as the largest buyer of Sudan's oil and a veto-wielding member of the United Nations Security Council, is in a unique position to pressure Sudan. But they say Beijing ignores violence by government-backed militias in Darfur to maintain access to Sudanese oil.

American actress and U.N. Children's Fund goodwill ambassador Mia Farrow recently co-wrote an article in The Wall Street Journal calling for a boycott of the games and accusing Beijing of "bankrolling Darfur's genocide."

French presidential candidate Francois Bayrou has said French athletes should boycott the Beijing Olympics to force China to act on Darfur.

China's Foreign Ministry spokesman Qin Gang says such efforts are misguided and self-serving.

"We do not think it is proper to connect the Darfur problem with the Olympics and we do not think it will be popularly accepted or echoed by people around the world," he said. "People are wrong if they think they can win votes or increase their reputation [this way]."

Khartoum is accused of supporting militias that have raped and killed hundreds of thousands of civilians in Darfur and left millions homeless in a four-year fight against rebels in the region.

Qin says China is just as concerned about peace in Darfur as the rest of the world.

But while China says it supports the deployment of U.N. peacekeepers, it continues to sell weapons to Khartoum, and last year, along with Russia, abstained from voting on sanctions against Sudan.

The U.S. has accused the Sudanese government of supporting genocide and has led an effort to get U.N. peacekeepers into Darfur.

These are not the first calls for a boycott of the 2008 games.

The media freedom organization Reporters Without Borders started calling for a boycott in 2001, just after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chose China to be the 2008 host.

Vincent Brossel, the head of the Asia Pacific Desk for Reporters Without Borders, says Beijing does not deserve to host the Olympics, because it continues to restrict freedom of speech and persecutes people for their political and religious beliefs.

"The human rights problem is still there and there is a concern, even at the IOC, that the human rights situation can jeopardize the success of the games and can put in danger all these universal values that are supposedly supported by the games," he said.

Brossel says tens of thousands have signed an online petition to support a boycott, but he says no government supports it. He also acknowledges arguments that having Beijing host the Olympic Games may also help to improve human rights by putting the international spotlight on 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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