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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는 정부 비판에 대한 탄압 중단해야 (Eng)

짐바브웨에서 지난 3월 로버트 무가베 대통령이 정부 비판에 대해 탄압을 강화하면서 점차 긴장이 높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야당이 탄압의 표적이 되고 있으며, 수십명의 야당 지도자들이 구금되고 구타를 당했습니다. 경제 파탄과 정부의 정책 실패로 짐바브웨에서는 시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권단체들에 따르면, 정부 보안군은 현재 야당과 사회 지도자들과 함께 일반 시민들을 표적으로 삼고 있으며, 실탄을 사용할 권한을 위임받고 있습니다.

야당 지도자인 모르간 츠반기라이 씨는 구금돼 있을 때 받은 상처로부터 점차 회복되고 있습니다. 츠반기라이 씨는 거리낌없이 무가베 대통령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츠반기라이 씨는 짐바브웨 국민에 대한 무가베 정권의 탄압으로 손발이 부러지고 성폭행 피해자와 고문 희생자가 속출하고, 심지어 목숨을 잃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이 바로 오늘날 짐바브웨의 현실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정당한 이유도 없이 평화적인 변화를 요구하는 모든 짐바브웨 인들에게 계속 가해지는 공격을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짐바브웨 정부는 또한 국제 언론인들과 외국 외교관들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짐바브웨 공보부는 영국 런던에서 발간되는 ‘더 타임스’신문장 라스 기자와 영국의 ‘데일리 텔레그라프’신문과 ‘미국의 소리’방송의 피타 소니크로프트 기자들을 지목했습니다.

언론자유 감시단체인 ‘언론인보호위원회’는 두 기자들에 대한 짐바브웨 정부의 위협을 전적으로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언론인보호위원회의 조엘 시몬 전무이사는 언론인보호위원회는 짐바브웨 정부가 모든 언론인들이 보복의 공포 없이 취재활동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외국의 외교관들에 대한 협박운동은 3일 정부 대변지인 ‘헤럴드’신문이 구금자들에 대한 경찰의 인권침해 행위에 주의를 환기시킨 한 영국 외교관의 생명을 공개적으로 위협하면서 사태는 더욱 악화됐습니다.

미국의 션 매코맥 국무부 대변인은 짐바브웨 사태는 비극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짐바브웨 국민들이 로버트 무가베 정권의 오도된 정책에 희생되고 있는 것은 실로 불행한 일로서 정치적 인권을 감소시키던지 아니면 이것이 짐바브웨를 경제적 파멸의 길로 이끌던지간에 이것은 슬픈 일이라고 매코맥 대변인은 말했습니다.

미국은 짐바브웨 정부에 영향을 주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으며, 이 지역의 다른 나라들도 같은 일을 하도록 격려하고 있다고 매코맥 대변인은 덧붙였습니다.


Tensions have risen in Zimbabwe since the government of President Robert Mugabe stepped up a crackdown on critics in March. The political opposition has been a particular target with dozens of opposition leaders and others detained and beaten. Demonstrations had been increasing over the country's economic collapse and the government's failed policies.

According to human rights groups, government security forces are now targeting members of the general public as well as opposition and civic leaders and have been authorized to use live ammunition.

Opposition leader Morgan Tsvangirai is recovering from injuries sustained when he was detained. He spoke out against Mr. Mugabe:

"Mugabe's crackdown on our people leaves a trail of broken limbs, rape victims, torture victims, and dead bodies. Such is the reality of Zimbabwe today. The unprovoked and the continuing attacks on all Zimbabweans advocating for peaceful change must stop forthwith."

Zimbabwe's government has also threatened members of the international media and foreign diplomats. Zimbabwe's Information and Publicity Ministry singled out Jan Raath of The Times of London newspaper and Peta Thornycroft of Britain's Daily Telegraph newspaper and the Voice of America.

The Committee to Protect Journalists, a press-freedom monitoring group, called the threat against the two correspondents "totally unacceptable." "We call on authorities to allow all journalists to report the news without fear of reprisal," said Committee to Protect Journalists Executive Director Joel Simon.

The government's campaign to intimidate diplomats took a turn for the worse on April 3, when The Herald newspaper, a government mouthpiece, publicly threatened the life of a British diplomat for drawing attention to police abuse of detainees.

U.S. State Department spokesman Sean McCormack said the situation in Zimbabwe is "tragic":

"It is unfortunately the Zimbabwean people that are bearing the brunt of the misguided policies of the regime of Robert Mugabe. Whether that's in the decrease in political and human rights or whether it's taking this country down the pathway to economic ruin, it's a sad case."

The United States, said Mr. McCormack, is doing what it can to try to influence Zimbabwe's government, and is encouraging other countries in the region to do the s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