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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 동중국해 가스전 탐사 문제 합의 도출할 듯 (Eng)


일본과 중국의 외무장관들이 남아시아 지역협력 연합 정상회의가 열렸던 인도 뉴델리에서 만났습니다.

지난 3일 이뤄진 이 회담을 통해, 중국 총리 일본 방문의 마지막 걸림돌이 제거됐습니다. 일본 당국자들은 중국 총리의 방문으로 동중국해 가스전 탐사를 둘러싼 두 나라의 분쟁에 해결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관한 자세한 소식입니다.

일본은 중국의 원자바오 총리가 다음 주에 중국 총리로 7년 만에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하면 , 두 나라 사이에 동중국해 공동 가스 탐사에 대한 합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도 뉴 델리에서 지난 3일 저녁 45분 간 열린 아소 타로 일본 외상과 리사오싱 중국 외교부장 간의 회담에서, 두 나라가 분쟁을 벌이고 있는 동중국해 가스전 탐사 문제가 논의됐습니다.

두 장관은 뉴 델리에서 열린 남아시아 지역협력 연합 연례 정상회의에 참관인 자격으로 참석했습니다.

일본 외무성의 사카바 미쓰오 대변인은 두 장관이 오는 11일에 시작되는 원 총리의 사흘 간의 일본 방문 전에 합의에 도달할 수 있도록 회담을 가속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카바 대변인은 그러나, 원 총리가 방문하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협상이나 일부 협의가 벌어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일본과 중국은 두 나라의 분쟁 수역인 동중국해의 가스전 탐사를 둘러싼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여섯 차례 장관급 회담을 가졌습니다. 일본은 중국이 일본측 수역에서 해저 자원을 채취한다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일본 당국자들은 또한, 도쿄에서 열리는 두 나라 총리 회담에는 두 나라 경제각료들이 참여하는 고위급 경제대화가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일본과 두 나라 사이의 경제 관계는 강력하지만, 정치 관계는 여전히 냉각된 상태입니다. 중국은 제국주의 일본이 세계2차대전 기간과 그 이전에 아시아 대부분의 나라들을 잔혹하게 점령한 것에 대해, 일본이 너무 둔감하다고 거듭 비난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는 지난 해 취임한 이래 중국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아베 총리가 지난 달 , 2차세계대전 중에 일본군이 위안부를 강제로 동원했다는 증거는 없다고 말해 중국과 한국 등 아시아 인들의 분노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그러나, 이어서 아베 총리는 위안부에 관한 지난 1993년의 일본 정부의 사과를 계승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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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and China's foreign ministers have met in New Delhi on the sidelines of a South Asian regional summit. The face-to-face meeting cleared final hurdles for a visit to Japan by China's prime minister. As VOA's Steve Herman reports from New Delhi, Japanese officials are expecting the trip to solve a contentious issue between the two Asian nations over maritime gas exploration.

Japanese officials here say they expect an agreement to be made on joint gas exploration in the East China Sea between Tokyo and Beijing when China's prime minister visits Japan later this month.

The trip to Tokyo by Wen Jiabao will be the first by a Chinese prime minister there in seven years. The contentious issue of maritime gas exploration was discussed Tuesday evening in a 45-minute meeting between Japanese Foreign Minister Taro Aso and his Chinese counterpart Li Zhaoxing.

Japanese foreign ministry press secretary Mitsuo Sakaba says the two ministers agreed to speed up talks to reach an agreement in time for Mr. Wen's three-day visit to Tokyo beginning April 11th.

/// SAKABA /// "But negotiation or some consultation has been taking place still until the last moment of China's prime minister's visit."

Japan and China have held six rounds of talks at the ministry level to resolve the dispute over exploration for potentially lucrative gas in disputed waters between the two countries. Japan has accused China of sucking undersea resources from the Japanese side of the median line.

Both the foreign ministers are in New Delhi as observers to the annual summit of the South Asian Association for Regional Cooperation.

Japanese officials also said that the Japan-China summit in Tokyo will include an unprecedented "high level dialogue" of economic-related ministers of the two countries. While economic ties between Japan and China are strong, the political relationship remains cool.

China has repeatedly accused Japan of being insensitive to imperial Japan's brutal occupation of much of the Asian mainland before and during the Second World War. Japanese Prime Minister Shinzo Abe has sought to improve ties with Beijing since he took office last year.

But tempers flared again in the Chinese capital last month when Mr. Abe said there was no evidence Asian women were forced into prostitution during World War Two by Japan's military. The Japanese leader subsequently said his government, however, does not reject a 1993 apology made by Tokyo regarding the enslavement of the w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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