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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대사관 밖에서 이란 학생들 시위 (Eng)


이란이 주장하는 영국 해군의 이란 영해침범에 항의하는 이란 학생들이 테헤란 주재 영국 대사관밖에서 시위를 벌였습니다.

약 2백 명의 이란 학생들은 영국 대사관 건물을 향해 돌과 폭죽 등을 던지며 시위를 벌였으나 부상자 발생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한편,이란은 영국군 병력이 이라크 바스라 주재, 이란 영사관을 포위하고 공중에 발포하는 사태가 벌어졌다고 항의했습니다.

이란은 1일, 이란 영사관 포위, 발포사태에 관한 항의서한을 테헤란 주재 영국 대사관에 발송했다고 국영 IRNA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영국은 이란의 항의서한에 관해 언급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영국 관계관들은 이라크 남부 항구도시 바스라에서 영국군 병력이 지난 29일에 무장자들과 잠시동안 교전했으나 이란 영사관을 포위하지는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영국 정부는 앞으로 영국군이 이란의 허락 없이 고의로 이란 영해에 들어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공적인 보장을 전달하기 위해 영국 해군의 고위 관계관을 테헤란에 파견할지도 모른다고 런던에서 발행되는 선데이 텔레그라프 신문이 1일 보도했습니다.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이란의 영국해군 나포는 용서할 수 없는 행위라고 규탄하고 억류된 인질 열 다섯 명을 즉각 석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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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nesses say about 200 Iranian students have staged a violent protest outside the British Embassy in Tehran over a group of British sailors' alleged violation of Iranian waters.

The students threw rocks and firecrackers at the building. There were no reports of injuries.

Iran says the 15 British naval personnel captured more than a week ago were in Iranian waters. Britain says they were in Iraqi waters.

Iranian President Mahmoud Ahmadinejad says Britain is arrogant for refusing to apologize for the situation.

President Bush (Saturday) called the seizure of the 15 inexcusable and referred to them as "hostages."

Meanwhile, Iran has complained to Britain about shots fired by British troops around its consulate in the Iraqi city of Basra this past week. Iran's state news agency (IRNA) reported today (Sunday) that a letter of complaint had been sent to the British Embassy in Teh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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