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후세인 사형선고 내린 이라크 판사 영국에 망명신청


사담 후세인 전 대통령에세 사형을 선고했던 이라크의 한 판사가 영국에 망명을 신청했다고 영국의 한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 더 타임스>신문은 17일 이라크의 라우프 압델 라만 판사가 본국에서 생명의 위협을 느껴 현재 영국에서 거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신문은 압델 라만 전 판사가 지난해 12월 30일 사담이 처형되기 2주 전에 그의 가족과 함께 영국에 도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영국의 사법 관게자들은 라만 씨가 휴가를 신청했다고 밝히고, 그가 고국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라크 쿠르드 족 출신의 압델 라만 판사는 지난 해 11월 사담과 그의 일부 보좌관들에게 사형선고를 내린 법정의 주심 판사였습니다.

*****

A British news report says that the Iraqi judge who sentenced former President Saddam Hussein to death has applied for asylum in London.

The Times newspaper said today (Saturday) that Raouf Abdel Rahman is living in Britain because he fears for his life in Iraq. The report says Abdel Rahman arrived in Britain with his family two weeks prior to Saddam's December 30th execution.

Judiciary officials in Baghdad say Rahman requested a vacation and that he said he was returning home.

Judge Abdel Rahman, an Iraqi Kurd, presided over the court that sentenced the former Iraqi dictator and some of his top aides to death in November of last year.

Militants in Iraq have often targeted relatives of prominent public figures, including judges.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