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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신문 헤드라인 3-16-07] 미국상원, 이라크 철군결의안 부결 - 뉴욕 타임스


뉴욕 타임스

미국상원이 민주당이 발의한 이라크 주둔 미군철수 촉구 결의안을 부결시켰다는 소식을 머리기사로 싣고 있습니다. 2008년까지 대부분 병력을 철수하자는 이 결의안은 어제 50대 48로 부결됐습니다. 이 결의안이 부결되자 상원의 민주당 지도자들이 공화당은 대통령의 실패한 정책을 무조건 지지하는 고무도장 같다고 비난했다고 뉴욕 타임스는 전했습니다. 한편 하원 세출위원회는 이라크 주둔군 철수 시한을 포함한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전비 조달법을 통과시켜 상원과는 다른 표결 결과를 보였다고 뉴욕 타임스는 보도했습니다.

뉴욕 타임스는 또 중국이 개인재산을 보호하는 최초의 법을 발효시켰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재산법을 개정해 중산층을 보호하도록 돼 있는 이 법의 지지파는 중국정부의 그같은 조치가 기업가들과 도시민들의 개인주택과 자동차 소유를 보호하는 법적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한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회교 무장 세력인 이슬라믹 지하드가 레바논에 새로운 기구를 설립함으로써, 알 카에다가 새로운 모습으로 변하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는 보도했습니다. 파타 알 이슬람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기구는 레바논의 트리폴리 북쪽에 테러 훈련기지를 마련하고 앞으로 미국에 대한 공격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다짐하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는 보도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

미군이 이라크의 사드르 시에 대한 안보작전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강력하게 저항을 하던 시아파 성직자 목타다 알 사드르의 마흐디 무장세력이 잠잠하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바그다드의 종파간 폭력사태를 진정시키려는 미군의 노력이 이같은 사드르의 협조적인 태도로 불안하기는 하지만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미국 하원법사위원회가 어제 즉 15일, 워싱턴 디씨를 하원의 정식 선거구로 승격시키자는 안을 통과시킨 소식을 1면에 싣고 있습니다. 워싱턴 디씨는 연방정부의 직할로 돼있으며 다른 주에서 처럼 정식으로 상원의원이나 하원의원이 대표로 선출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하원에 진출한 대표가 있기는 하지만 이 대표는 분과위원회 수준에서의 표결권은 갖고 있지만 전체회의에서는 정식 표를 행사할수 없습니다. 완전한 권한을 갖는 하원의원 자리를 워싱턴 디씨에 주자는 이 법안은 빠르면 다음주 하원 전체회의에 상정될 예정입니다. 워싱턴 디씨는 주민의 대부분이 아프리카계가 차지하고 있고 강력한 민주당 지지세를 보이고 있어서, 디씨를 선거구로 하는 하원의원이 생기면 민주당에게는 매우 유리한 상황이 전개될 것으로 워싱턴 포스트는 분석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내에 중앙정보국 비밀요원이 누군가를 발설한 자가 누구이며 어떤 의도로 누설을 했느냐로 백악관에 까지 불똥이 튄 이른바 리비 게이트 사건은 아직까지도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 비밀 요원인 발레리 플레임 이라는 여성이 거의 4년동안 철저한 침묵을 지키던 끝에 오늘 미국 의회에 나가 자신의 입장을 설명할 것이라고 워싱턴 포스트는 보도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요즈음 인기리에 열리고 있는 미 대학 농구 토너먼트 전에서 이 지역 대학들이 1차전에서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을 1면에서 카다란 사진과 함께 전하고 있습니다. 메릴랜드 대학, 죠지타운 대학, 그리고 죠지 워싱턴 대학이 어제 1차전 경기를 가졌는데 메릴랜드와 죠지타운이 승리했다는 소식입니다.

USA Today

부상장병에 대한 부실 처리로 말썽이 일고 있는 월터리드 미 육군병원이 이제는 이른바 높은 사람들을 치료하는 특별 입원실이 주시를 받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쥐가 나오는 일반 병실에 비해 이 병원의 6개 특실은 대단히 호화스럽다고 지적한 이 신문은 장병들의 처우를 위한 자원이 이른바 VIP에게 특별대우를 해주기 위해 불균형적으로 사용됐는가를 미국 하원이 조사하기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로스 엔젤레스 타임스

이 신문은 2100년이 되면 북극에는 얼음이 완전히 사라지게 된다고 컴퓨터 기후 모델에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과학자들은 콤퓨터를 이용해 15가지 유형으로 북극의 미래에 대한 모델을 만들어보았는데 그중 절반이 금세기말이면 북극의 얼음이 없어지게 될 것으로 나왔다는 것입니다. 대륙크기의 얼음이 바다를 덮고 있다가 일부가 녹으면 기후변화에 따라 다시 얼음이 늘어나곤 하는데 그러한 반복 현상이 2100년이 되면 사라질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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