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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EU 외교정책 대표, 시리아 방문 - 레바논 사태 논의 (Eng)


시리아를 방문중인 유럽연합의 하비에르 솔라나 외교정책 대표가 인접국인 레바논의 정치적 긴장사태를 완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솔라나 대표는 12일 밤 수도 다마스쿠스에 도착한 뒤 파루크 알 샤라와 별도로 회담을 가졌습니다. 솔라나 대표는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을 비롯해 여러 고위 정부 관리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유럽연합과 시리아간의 이번 고위급 회동은 레바논의 라피크 하리리 전 총리가 암살된 이래 처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하리리 전 총리는 지난 2005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 대형 폭탄폭발공격으로 암살됐습니다.

유엔 조사단은 수사결과 시리아와 레바논 보안관리들을 용의자로 지목했으나 시리아는 사건개입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솔라나 대표는 용의자들을 재판에 회부하기 위한 국제사법재판소 설치안 문제를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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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an Union foreign policy chief Javier Solana is holding talks in Syria on easing political tensions in neighboring Lebanon.

Solana has met separately with Syrian Vice President Farouq al-Shara and Foreign Minister Walid al-Moualem since arriving in Damascus late Tuesday. He also is due to hold talks with President Bashar al-Assad.

Earlier, Solana said he would raise the issue of alleged smuggling of weapons from Syria into Lebanon, and discuss a proposed U.N. tribunal to try suspects in the murder of former Lebanese Prime Minister Rafik Hariri.

A U.N. investigation implicated Syrian and Lebanese security officials in the 2005 killing. Syria has denied involvement.

Solana's visit is the first high-level contact between the EU and Syria since the Hariri mu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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