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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추진 미사일 방어체제 나토 양분시킬 것' - 나토 사무총장 (Eng)


북대서양 조약기구 나토의 야프 데 후프 스헤페르 사무총장은 미국이 제안한 미사일 방어 체제는 나토 회원국들을 그같은 체제로부터 완전한 보호를 받는 나라들과 보호에서 배제돼 위협에 취약하게 되는 나라로 양분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데 후프 스헤페로 총장은 14일 자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 신문과의 회견에서 그같이 경고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폴란드와 체코에 미사일 방어체제를 위한 기지를 구축하면 유럽 대부분 지역이 미국으로부터 불량국가로 지목되고 있는 이란이나 북한 같은 나라들의 공격으료ㅗ부터 보호를 받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토 당국자들은 파이낸셜 타임스와의 회견에서, 터키와 그리스, 이탈리아 같은 유럽 동남부 국가들은 이란에 가깝기 때문에 추가로 단거리 미사일 방어망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데 후프 스헤페르 총장은 미국이 제안한 미사일 방어 체제는 오는 2010년 가동 예정인 보다 작고 기동성이 좋은 방어 체제를 위한 나토의 계획으로 보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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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O's secretary general says a proposed U.S. missile defense system in Europe risks splitting the alliance between those countries it would fully protect and those left vulnerable to threats.

Jaap de Hoop Scheffer's warning appeared today (Monday) in an interview with the British newspaper, The Financial Times.

Experts say the proposed missile system in Poland and the Czech Republic would shield most of Europe from any attacks from what Washington calls rogue states such as Iran or North Korea.

But NATO officials told the newspaper that countries in southeastern Europe such as Turkey, Greece and Italy would need extra short-range missile protection because of their proximity to Iran.

De Hoop Scheffer suggests that the proposed U.S. system could be complemented by NATO plans for a smaller, mobile system scheduled to become operational in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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