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중국 텐안먼 광장 시위 희생자 가족들, 정부에 사건진상 공개 촉구 (Eng)  


중국에서 1989년 발생한 텐안먼 광장 민주화 시위 무력 진압의 희생자 가족들은 중국 정부에 사건 진상 공개를 촉구했습니다.

뉴욕에 본부를 둔 인권 단체 '중국 인권'은 자신들을 '텐안먼의 어머니들'이라고 부르는 128명의 생존자와 희생자 가족들이 서명한 공개서한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서한에는 중국 정부에 1989년 6월4일 발생한 무력진압 사건의 재 조사와 이 사건에 대한 공개 토론 금지의 해제를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텐안먼 광장 민주화 시위를 반 혁명적 반란이라고 규정하고, 관련자들에 대한 판결이나 처벌을 재평가하라는 모든 요구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당시 중국 군은 탱크와 장갑차를 동원해 베이징 텐안먼 광장에서 수 주일 째 계속되던 민주화 시위를 무력진압했고, 이로 인해 수 백명, 아마도 수 천명이 사망했습니다.

*****

Families of victims of China's 1989 crackdown on pro-democracy demonstrators in Tiananmen Square are urging the Chinese government to reveal the truth about what happened.

A New York-based group, Human Rights in China, says it has received an open letter signed by 128 survivors and family members of victims calling themselves the Tiananmen Mothers.

The letter calls on the Chinese government to re-investigate the events of June 4th, 1989, and lift the ban on public discussion of the incident.

The government has called the events a counter-revolutionary rebellion and has rejected all calls to re-assess its verdict or punish officials responsible.

During the crackdown, Chinese troops used gunfire and armored vehicles to end weeks of protest in and around Beijing's Tiananmen Square. The intervention killed hundreds, perhaps thousands, of people.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