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은 아프가니스탄에 추가 병력을 파병할 계획이라고 데스 브라운 영국 국방장관이 말했습니다. 이는 영국 관리들이 이라크에서 자국군을 일부 철수할 것이라고 발표한지 불과 며칠 만에 나온 것입니다.
브라운 장관은 23일 성명을 통해 영국의 아프가니스탄 추가파병 계획을 확인하면서도 정확한 병력 수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에 앞서, 현지 언론들은 23일 영국 정부가 아프가니스탄에 많게는 천명의 추가병력을 파병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는 현재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군에 속해있는 영국군 5천명이 주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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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ain's defense secretary says the nation will send additional soldiers to Afghanistan, only days after British officials announced a partial withdrawal of troops from Iraq.
In a statement today (Friday), Des Browne confirmed that Britain was committing more troops to Afghanistan, but he did not provide a figure.
Earlier today, British media reported that officials had decided to send as many as one-thousand additional soldiers.
There are currently about five-thousand British troops in the country as part of a NATO-led fo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