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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신문 헤드라인 2-21-07] 관타나모 수용 테러용의자들 미국법원에 소송제기 못해 - 뉴욕 타임스


뉴욕 타임스

이 신문은 미국 연방항소법원이 쿠바의 관타나모 만 미군 기지에 있는 수감자들이 미국 사법제도를 통해 자신들의 억류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소송을 제기할수 없는 것으로 판결했다고 전했습니다. 항소법원은 미국의 일반법원이 테러범으로 간주돼 관타나모 미 해군기지에 구금된 외국인들에 대한 재판권을 갖고 있지 않다고 판결했으며 따라서 수감중인 약400명의 테러범들은 미국 법원을 통해 재판을 청구할 수 없게 됐다는 것입니다. 이는 결국 테러용의자 불법구금 논란으로 궁지에 몰려있던 부시 대통령에게는 큰 힘이 된다고 뉴욕 타임스는 보도했습니다.

뉴욕 타임스는 멕시코 미국간 국경을 밀입국 하는 일이 이제 훠씬 어려워 졌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경비원 수를 늘리고 순찰을 강화하며 방책과 철조망을 설치하는등 강력한 국경경비를 실시함으로써 지난 4개월 동안 밀입국가자 수가 그전해 동기간에 비해 25% 줄어들었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습니다.

갈수록 고립돼 가는 부시 대통령에게 가장 충성스런 세력은 6년전 부시 대통령과 함께 텍사스에서 워싱턴으로 옮겨온 측근들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기사는 강력한 지지와 친분으로 부시 대통령에게는 이들이 변함없는 위안의 근거가 되고 있으며 그 대신 이들은 부시 대통령으로부터 막대한 특혜를 누리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라크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강간사건이 수니파와 시아파 사이의 증오감이 얼마나 심한가를 적라나하게 보여주는 사건이 되고 있다는 보도, 미국의 일부 기업체들이 고질적인 질환을 앓고 있는 직원들에게 무료로 약을 구할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는 소식등이 1면에 실려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

미국 연방 대법원이 흡연과 관련한 7억 9천 500만 달라의 보상판결을 폐기함으로써 비록 부분적이기는 하지만 담배회사와 기업의 손을 들어주었다고1면에서 보도했습니다. 미국 서부 오레곤주 대법원은 폐암으로 숨진 남편에게 배상을 하라고 소송을 제기한 한 미망인에게 승소판결을 내린바 있으나 연방 대법원은 이 판결을 인정하지 않았다는 소식입니다.

이 신문은 또 미국 하원의 민주당 의원들중 중도파 의원들이 급진파 의원들로부터 공격의 대상이 되고 있다며 의회의 새로운 기류를 머리기사로 전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며칠째 워싱턴 근교에 있는 월터리드 미 육군병원이 이라크에서 부상당한 미군들을 어떻게 처리하고 있는가에 대한 연재기사를 싣고 있는데요, 오늘은 전역군인 거주시설이 극도로 낡아, 육군이 대대적인 수리에 들어갔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 신문도 역시 미국 법원은 관타나모 수감자들의 소송을 맡을수 있는 권한이 없다는 판결이 내려진 소식, 버지니아주가 교통신호등에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는 안을 승인했다는 소식등도 1면에서 전하고 있습니다.

로스 엔젤레스 타임스

아놀드 스와즈네거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만원인 주내의 교도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부 수감자들을 다른주로 내보내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주 법원이 이를 불법이라고 판결함으로써 시행에 어려움을 겪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휴스턴 크로니클

미국 남부 텍사스주에서 발행되는 이 신문은 대형 토네이도가 휴스턴을 휩쓸경우, 사망자가 2만 3천 700명이나 되는 엄청난 참사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그 같은 예상이 전문가들이 만든 가상의 씨나리오에서 나타났으며, 인구와 거주조건등을 고려할때 그처럼 큰 피해가 날수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휴스턴 크로니클은 전했습니다.

시카고 트리뷴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사람들은 5단계의 고통을 겪게 된다는 것이 최근 연구결과 밝혀졌다고 21일자 미국 의학협회의 저널을 인용해 보도하고 있습니다. 하바드 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미국 연구진들이 조사한데 따르면 처음에는 믿기 어렵다는 상태에서 그리움, 분노, 우울, 그리고 마지막으로 수용하는 다섯 단계를 거친다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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