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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무부 'BDA 문제 가까운 미래에 해결될 것'


북한 핵 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과 별도로 진행됐된 미국과 북한 간 금융 실무회담에 미국측 대표로 참가했던 다니엘 글레이저 미 재무부 부차관보는 미국의 대북한 금융제재 문제가 가까운 장래에 해결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글레이저 부차관보는 13일 워싱턴에서 한미연구소 (ICAS)주최로 열린 강연에서, 미국은 지금까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열심히 일해왔다면서, 가까운 장래 (near future)에 진전이 이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글레이저 부차관보는 미국의 의도는 이 문제와 관련해 진전을 이루는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그렇게 하기 위해서 여러 조치들을 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글레이저 부차관보는 그러나 미국이 마카오의 방코델타아시아 BDA 은행에 동결된 북한의 자금 2천4백만 달러 가운데 1천백 만 달러를 해제할 것이라는 최근 보도는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미 재무부는 지난 2005년 9월 북한이 돈세탁과 달러화 위조지폐 제조 등 불법 금융활동을 벌이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BDA 은행에 있는 북한 계좌들을 동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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