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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 국무장관 '베네주엘라 대통령 정책은 국가파멸' (Eng)


미국의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은 베네수엘라의 대중 영합적인 우고 차베스대통령의 정책들을 가리켜 국가를 파멸시키고 있다고 묘사했습니다. 라이스장관은 의회 청문회에서 미국과 차베스 대통령과의 그치지 않고 있는 적대관계가 남미대륙 다른 좌경정부들과 미국이 수립한 선린관계로 부터 관심을 딴곳으로 돌리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VOA 국무부 출입기자의 좀더 자세한 보도입니다.

미국의 부시행정부 대변인들은 국가 석유업계와 공익 자산들의 국유화를 포함한 우고 차베스대통령의 여러 정책들이 역효과를 입증하게 될것이라고 그동안 줄곳 경고해왔습니다.

그러나 의회하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라이스장관은 그보다 한걸음 더 나아가, 베네수엘라지도자의 정책들은 국가 이해관계에 파멸적이라고 단정했습니다.

풀로리다주출신 공화당소속의 코니 맥(Conne Mack)의원으로 부터 베네수엘라가 독재체제로 나아가고 있는 것으로 믿느냐는 질문을 받고 라이스장관은 베네수엘라에서는 민주주의에 대한 일대 공격이 가해지고 있을 뿐 아니라 중대한 인권현안들도 대두하고 있어 미국과 현지 다른 정부들과의 접촉에서 그 문제가 집중 거론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미국은 미주국가기구, OAS와 남미국가들에 대해 언제나 그런 현안들을 제기하고 있다고 라이스장관은 밝히고 베네수엘라대통령은 실제로 경제적으로 또 정치적으로 국가를 파멸시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베네수엘라는 전통적으로 미국과 매우 양호한 관계를 지속해온 나라라고 라이스장관은 지적하고 따라서 미국은 베네수엘라와 선린관계를 계속해 나가기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라이스장관은 그같은 발언에도 불구하고 차베스대통령을 상대로한 수사적인 설전은 회피하려 애썼습니다.

라이스장관은 수사적인 설전은 중남미지역에서의 미국의 매우 긍정적인 의제들과 또 브라질과 칠레 그리고 우루과이등 중도 좌파정부들과 미국이 양호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로 부터 관심을 딴데로 돌릴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베네수엘라와의 관계는 지난 2002년 차베스대통령이 자신을 권좌에서 일시 물러나게 했던 군사쿠데타를 미국이 지원했다고 비난하면서 난항에 처해졌습니다.

미국관리들은 그같은 비난을 부인하고 그후 특히 차베스대통령이 이웃국가들의 내정을 간섭하려 들고 또 대규모 군사력 증강을 꾀하고 있다고 비난해왔습니다.

그같은 설전은 지난해 9월, 유엔총회 정책연설중에 챠베스대통령이 부쉬대통령을 악마로 지칭하면서 더욱 가열되었습니다.

지난 7일 의회청문회에서 라이스 국무장관은 차베스대통령이 그러한 유엔총회연설을 행함으로써 또리어 스스로에게 상처를 입혔다면서 유엔 안정보장 이사회에 진출하기 원했던 베네수엘라의 노력이 좌절된것은 바로 그로인해 비롯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라이스장관은 베네수엘라는 부정적인 과도기에 처해있다고 설명하고 베네수엘라에 대한 원조계획에 있어 미국은 그같은 추세에 저항하고 민주체제를 수호하려 노력하고 있는 여러 비정부 단체들에 대한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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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Secretary of State Condoleezza Rice said Wednesday the policies of Venezuela's populist leader Hugo Chavez are "destroying" the South American country. In congressional testimony, Rice said the ongoing U.S. feud with Mr. Chavez is deflecting attention from the good relationship the Bush administration has established with other leftist governments in the region. VOA's David Gollust reports from the State Department.

Bush administration spokesmen have warned that recent moves by the Chavez government, including nationalization of oil and utility assets, would prove to be counterproductive.

But in an appearance before the House Foreign Affairs Committee, Rice went farther, saying the Venezuelan leader's policies were destructive to the country's interests.

Asked by Florida Republican Congressman Connie Mack whether she thought Venezuela was heading toward dictatorship, the secretary of state said there is "an assault on democracy" and significant human rights issues in that country and that it is a major topic in U.S. contacts with other regional governments.

"We raise these issues in the Organization of American States at all times, and with all the states of the region," she said. "I do believe that the president of Venezuela is really destroying his own country, economically, politically, and this is a place with which we've traditionally had very good relations and would like to continue to have good relations."

Despite her comments, Rice said she wanted to avoid getting into a "rhetorical contest" with Mr. Chavez.

She said that takes attention away from what she said was a very positive U.S. agenda in Latin America, and the fact that the Bush administration has worked well with other left-of-center governments, including those of Brazil, Chile and Uruguay.

U.S.-Venezuelan relations have been troubled since 2002, when Mr. Chavez accused the Bush administration of supporting a military coup that briefly drove him from power.

U.S. officials denied that allegation. They have since accused Mr. Chavez of, among other things, meddling in the affairs of neighboring countries and engaging in an out-sized military buildup.

The verbal sparring reached a new level last September when, in a policy speech to the U.N. General Assembly, the Venezuelan leader referred to President Bush as "the devil."

In her Congressional testimony, Rice said Mr. Chavez "did himself no good" with the General Assembly speech and undermined what proved to be a losing effort by Venezuela to win a seat on the U.N. Security Council.

She said Venezuela is in a "negative transition" and that the United States, in its aid program to the country, aims to support non-governmental groups trying to resist that trend and preserve democr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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