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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에서 회교도-이스라엘 경찰 충돌 (Eng)


수백명의 이슬람 신도들이 예루살렘에 있는 알-아크사 사원에서 이스라엘 경찰과 충돌했습니다. 이들은 이스라엘이 이슬람 성지 주변에서 도로 공사를 강행하려는데 격분했으며, 경찰에 돌을 던지며 항의했습니다.

이스라엘 경찰도 9일 금요기도가 끝난 후 사원에 진입해서 최루가스와 고무탄, 섬광 수류탄으로 시위대를 해산시켰습니다.

이 날 충돌로 적어도 경찰 15명과 시위대 18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또 시위대 17명이 체포됐습니다.

한편 알-아크사 사원 내에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수십명의 시위대도 철수를 시작했습니다. 이슬람권에서는 이 지역을 ‘고귀한 성소’라고 부르며, 알-아크사 사원도 이슬람의 3대 성지로 꼽힙니다.

이슬람 지도자들은 공사로 인해 성지가 훼손할 수 있다며, 당장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성지를 훼손하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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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dreds of worshippers at Jerusalem's al-Aqsa mosque threw stones at Israeli police amid continuing Muslim outrage over Israel's repair work near the holy site.

About 200 Israeli police entered the compound after Friday prayers, firing tear gas canisters and stun grenades to disperse the protesters.

At least 15 police officers and 18 protesters were hurt in the clashes. Seventeen protesters were arrested.

Several dozen protesters barricaded themselves inside the compound that Muslims call the Noble Sanctuary, but they later began leaving the site. The compound holds al-Aqsa mosque, Islam's third holiest site, and the Dome of the Rock shrine.

Muslim leaders have called on Israel to halt its work on a ramp near the compound, saying the repairs could endanger the holy site.

Israel has said the repair work will not damage the 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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