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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신문 헤드라인 2-07-07] 여성 우주인 살인기도혐의로 기소


워싱턴 포스트

여성우주인으로 금년 43세인 리사 노와크 씨가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소식을 머리기사로 싣고 있습니다. 다른 신문들도 이 소식을 머리 기사로 또는 1면 주요기사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작년 6월 4일부터 17일까지 디스커버리 호 편으로 우주여행을 하고 돌아온 노와크씨는 같이 훈련을 받은 바 있는 남성 우주인 윌리암 오프레인을 좋아했는데, 역시 그를 좋아했던 여성, 즉 콜린 쉽맨이라는 공군대위를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는 내용입니다. 수사관들은 노와크 씨로부터 후추가루 분사기, 비비건이라는 총기의 탄창, 비닐 장갑등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세 자녀의 어머니로써 또 여성으로써 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성취한 인물로 평가되는 노와크씨가 수갑을 차고 법정에 서 있는 모습은 많은 미국인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또 미국의 전 이라크 행정장관이 의회에 불려나가 이라크 지원금 부실공급에 대한 질책을 들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의원들에 따르면 2003년 5월에서 2004년 6월까지 1년 남짓한 기간에 미국은120억 달라나 되는 현금을 군 수송기에 실어 바그다드로 날랐는데, 이 돈이 사업계획에 대한 심사도 없이 이라크 인들에게 마구 뿌려졌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그같은 자금이 어떻게 쓰였으며 어디에 있는지 기록이나 회계장부도 없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통령 선거운동이 일찍부터 시작되고 또 더 많은 자금을 쓰게 될 것이라는 소식도 워싱턴 포스트 1면에 실려있습니다. 이번 대통령 선거는 선거요원들의 임금도 올라가고 유권자들의 표심을 보다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비싼 콤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하는등 자금도 많이 소요되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 보도하고 있습니다.

뉴욕 타임스

미국 군은 이라크 사태 해결에 보다 많은 민간인의 참여를 희망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희망은 이라크 사태 해결을 위해 요구되는 인력자원을 대부분 군에 의존하고 있는 형 상황에서 국방부와 국무부간에 새로운 긴장이 조성되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라크 전쟁에 관한 결의안 표결을 추진중인 미국 상원이 정책에 대한 토론은 없이 절차상의 문제에 묶여 앞으로 나아가지를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이라크의 누리 알 말리키 총리가 수도 바그다드의 보안을 위한 미국의 계획이 정체돼 있는데 대대 답답함을 털어놓았다는 소식도 1면에서 전하고 있습니다.

로스 엔젤레스 타임스

이스라엘이 이란의 계획에 대해 놀라움을 금치못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정치인들이나 군 장성들은 국제사회가 이란의 핵무기를 막지못한다면 제 2의 홀로코스트, 즉 유태인 대학살이 재발할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따라서 이스라엘은 국제사회의 노력이 실패할 경우 자신들이 이를 막기위해 무력을 사용할수도 있다는 힌트를 던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독일 재무장관이 G-7, 즉 7개 선진 공업국들이 일본의 엔화 약세 문제를 논의해야 된다고 강조했다는 소식, 세계 최대의 소매점 체인인 월마트가 임금과 승진등에서 성차별을 했다는 유죄판결에 승복하지 않고 상고하기로 했다는 소식등을 보도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도요타 자동차가 수출 증가와 북미주에서의 판매 호조로 작년 말에 35억 4천만 달라라는 기록적인 분기별 수익을 올렸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미스비시 자동차 역시 ¾분기 수익이 크게 늘었다고 보도하고 있는데요, 미국 언론들이 현대 자동차가 정몽구 회장의 실형선고와 고질적인 노동쟁의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도한 것과 매우 대조적인 기사들입니다.

유에스 에이 투데이

사형제도를 없애자는 추세가 확산되고 있는 요즈음 미국의 6개주는 오히려 사형선고의 범위를 확대하려 애쓰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여기 해당되는 주는 텍사스, 버지니아, 훌로리다, 미조리, 죠지아, 유타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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