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리들은 상하이 침수속도를 줄이기 위한 노력에서 진전이 이뤄져 상하이를 해수면 위로 계속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상하이시 토목행정 당국의 말을 인용한 상하이 데일리 신문은 지난해 상하이 시가 7.5 밀리미터 가라앉는데 그쳤다면서 이는 2000년 이후 가장 더딘 것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005년 상하이 시는 8.3 밀리미터 가라앉았으며 2004년에는 8.7 밀리미터 가라앉았습니다.
상하이는 평균 중국의 동부해안에서 해발고도가 겨우 4미터에 불과합니다.
부드러운 토양과 대규모 개발, 지하수의 과다 사용으로 인해 상하이 시는 동지나해로 침수될 위험에 처해있습니다.
상하이 시는 1960년대에 한해 10 센티미터 이상 침수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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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ese officials are reporting progress in slowing Shanghai's gradual subsidence, enabling the city to remain above sea level.
The Shanghai Daily newspaper quotes the city's Engineering Administrative Bureau as saying the Shanghai sank only seven-point-five millimeters last year, its slowest pace since 2000.
In 2005 the city dipped eight-point-three millimeters, while in 2004 it sank eight-point-seven millimeters.
On average, Shanghai sits only four meters above sea level on China's central east coast.
Soft soil, massive development and overuse of underground water reservoirs have raised the threat of the city being swallowed by the East China Sea.
The city was sinking in the 1960s by more than 10 centimeters a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