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나탄즈 핵시설에 328기의 원심분리기들을 지하에 추가 설치했다고 국제 핵 전문가들이 밝혔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국제원자력기구 전문가들은 이란은 우라늄을 사용하지 않고 우선 새 원심분리기들을 곧 실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란은 이미 사막지대의 나탄즈 핵시설 지상에 328기의 원심분리기들을 설치해놓았습니다. 이란 정부는 앞으로 몇 달 안에 총 3천기의 원심분리기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발표한바 있습니다.
이란은 3천기의 원심분리기들을 설치하면 우라늄을 보다 광범위하고 빠르게 농축할 수 있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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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tional nuclear experts say Iran has linked up two more sets of centrifuges at its Natanz nuclear plant, this time underground.
The experts, who asked not to be identified, are with the 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 They say Iran plans on testing the new sets soon, at first without using uranium.
Iran already has two sets, or cascades, of 164 centrifuges linked together above ground at its desert complex in Natanz. Tehran has announced plans to install three thousand underground centrifuges in coming months, which would allow it to enrich uranium on a much wider and faster sca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