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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회장에 징역 3년(Eng)


한국의 대기업, 현대자동차의 정몽구 회장에게 징역 3년의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5일, 횡령과 배임 혐의로 기소된 정 회장에게 그같은 판결을 내렸습니다.

세계 6위의 자동차 회사인 현대자동차의 정몽구 회장은 약 7천4백만 달러의 회사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지난 해 6월부터 재판을 받아 왔습니다.

지난달 16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6년을 구형한 반면, 정 회장의 변호인들은 집행유예를 요청했었습니다.

현대자동차 측은 정 회장이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해 현대자동차의 순익은 34%나 감소했습니다. 또한 정 회장이 재판에 회부된 이후, 미국과 동유럽에 공장을 건설하려던 계획들도 연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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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outh Korean court has sentenced the chairman of Hyundai Motor Company to three years in prison after convicting him of embezzlement and breach of trust.

A judge in Seoul ruled on the case this (Monday) morning.

Chairman of the world's sixth-largest auto company, Chung Mong-koo had been on trial since June for embezzling almost 74 million dollars in company funds.

Prosecutors had asked for a six-year sentence, but Chung's lawyers had argued that any prison time should be suspended.

Hyundai Motor says Chung will appeal his conviction.

Hyundai saw profits drop by 34 percent last year. Decisions to build factories in eastern Europe and the United States have been postponed since Chung went on tr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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