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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회담대표 ‘북한 불법활동 사실로 확인’ (Eng)


미국의 대 북한 금융제재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제 2차 금융실무회담이 31일 종료됐습니다.

미국측 회담 대표인 대니얼 글레이저 재무부 차관보는 이 날 회담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번 회담을 통해 방코델타은행이 복한의 돈세탁 도구로 이용되고 있다는 미국의 우려가 사실로 입증됐다고 말했습니다.

글레이저 차관보는 북한측 회담 참석자들과 함께 이 은행에 동결된 50여개의 북한계좌의 소유주를 검토한 후 이같은 결론에 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정부는 지금까지 미국의 돈세탁 혐의를 공식적으로 부인해왔습니다.

글레이저 대표는 또 회담 결과에 대해 “아주 생산적이었으며 희망적인 정보를 얻었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톰 케이시 미 국무부 부대변인도 31일 이번 회담에 대해 “유익한 정보 교환이 있었고 이같은 협의들이 추후 계속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글레이저 대표는 후속 금융실무회담 일정은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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