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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예방제 네비라핀 내성 길지 않다 - 감염 산모들에 희망 (Eng)


임신기간중 산모와 태아사이의 AIDS감염을 예방해주는 훌륭한 치료제 가운데 하나가 네비라핀입니다. 하지만 네비라핀을 단독으로 한차례만 사용하면 에이즈를 유발하는 HIV 바이러스는 이에 대한 내성이 생깁니다. 최근 보츠와나에서 실시된 연구 조사 결과, 이 내성은 그리 오래 가지 않으며 따라서 에이즈에 감염된 산모들이 이 좋은 약을 영원히 포기할 필요는 없다는 반가운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제 의학 지침서는 HIV 양성 보균자인 임신부가 출산을 할 때 신생아들이 에이즈에 감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 네비라핀을 비롯한 AIDS 복합 치료약을 병행 투여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 약은 너무 비싸기 때문에 가난한 나라에서는 네비라핀만으로 감염률을 절반으로 줄일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이래 네비라핀만 단독으로 쓰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네비라핀만 단독으로 쓰일 경우, HIV 바이러스는 이에 대한 내성을 빠르게 만들어낸다는데 있습니다.이는 이들 여성의 출산후 치료에 있어 약효를 경감시키는 것입니다.

하지만 보츠와나에서 나온 새로운 연구는 네비라핀의 내성이 다 떨어질때까지 기다린다면 네비라핀은 이들 여성들에게 다시 또 반가운 약이 될 수도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연구보고서의 주 작성자이자 하버드 대학교 공중 위생 대학원의 샤힌 락크맨 박사는 네비라핀에 단독으로 노출됐던 때로부터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감지될 수 있는 네비라핀의 내성은 적다고 말합니다.

락크맨 박사는 또 출산때 네비라핀을 한차례 투여한 여성들이 다음 치료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기간은 짧게는 6개월이라고 말했습니다.

락크맨 박사는 네비라핀을 투여한지 6개월 혹은 그보다 후에 네비라핀을 기본으로 하는 치료를 시작할 경우 네비라핀을 전혀 이용하지 않은 여성들과 비교할 때 꽤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6개월안에 치료를 시작할 경우, 이는 실패할 확률이 훨씬 높다고 강조했습니다.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게재된 이 연구는 , 최소한 6개월을 기다릴 경우, 네비라핀 치료를 더 빨리 시작한 여성들보다 70퍼센트 가까운 HIV양성 여성 환자들이 보다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연구에 자금을 지원한 ‘미 국립 아동 보건 및 인간발달 연구소’의 린 모펜슨 씨는 이번 연구는 매우 소중한 발견이며 이러한 결과에 대해 매우 기쁘다고 말합니다.

린 모펜슨씨는 이 같은 연구 결과는 네비라핀의 일회 투여는 출산후 더많은 네비라핀 관련 치료를 받기 위해 6개월정도 기다릴 수 있는 충분한 체력을 가진 보균 여성들로 제한하고 있는 세계 보건 기구의 권고사항들을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이들 여성은 분만시 반드시 다른 약을 써야 합니다.

모펜슨 씨는 또 이번 연구는 여성들의 임신중 치료법, 또 예방 치료를 받은 후 너무 빨리 관련 치료를 받는 것은 피하게 하는등 이들 에이즈 보균 여성들을 위한 적절한 치료법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합니다. 샤힌 락크맨 박사는 네비라핀의 내성문제는 이제 사라져야 하며, 미국과 국제사회는 에이즈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해 에이즈로 고통받고 있는 아프리카와 다른지역의 더 많은 사람들이 에이즈 치료약을 제공받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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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of the main weapons to prevent mother-to-child transmission of the AIDS virus during birth is the drug nevirapine. But when nevirapine is used alone just once, HIV starts becoming resistant to it. Research in Botswana shows that the resistance is not long lasting and that this affordable drug does not have to be abandoned forever by infected mothers who have already taken it. VOA's David McAlary reports.

International medical guidelines call for pregnant women with advanced HIV to get a combination of AIDS drugs including nevirapine to prevent passing their infection on to their newborns during delivery. But in poor countries, combinations have been expensive and nevirapine has often been used alone, since studies have shown that a single dose can cut the transmission rate in half.

The problem is that HIV resistance builds against it quickly when used alone just once because other drugs are not present to kill the virus particles that survive nevirapine. This renders the drug less effective in later combinations for treating women after their baby is born.

But the new study from Botswana shows that nevirapine can make a comeback for these women if they wait until the resistance subsides.

"The longer out you get from that exposure to single dose nevirapine, the less detectable nevirapine resistance is," said Shahin Lockman of the Harvard School of Public Health in Boston.

She is lead author of the study and she notes that the waiting period for women who get the single dose of nevirapine at delivery can be as short as six months.

"If they started nevirapine-based treatment six or more months after nevirapine exposure, their treatment response was just as good, and really quite high, compared to women who did not have the single dose of nevirapine," she added. "However, the women who started nevirapine-based treatment within six months of that nevirapine exposure were much more likely to experience treatment failure."

The study published in 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shows that waiting at least six months means that HIV-positive women are 70 percent more likely to benefit from nevirapine-based drug combinations again than women who get them sooner.

An official with the U.S. government health agency that helped fund the study calls it very important.

Lynne Mofenson is chief of research on child, adolescent, and maternal AIDS at the U.S. National Institute of Child Health and Human Development. She says the finding supports a World Health Organization (WHO) recommendation restricting a single dose of nevirapine only to pregnant HIV-infected women who are healthy enough to wait six months after childbirth for more nevirapine-based therapy. Otherwise, they should get other drugs during labor.

"It shows the importance of screening women for treatment while they are pregnant and putting them on appropriate therapy while they are pregnant to avoid having to start them too soon after they received preventive therapy," she explained.

Shahin Lockman in Boston says the problem of nevirapine resistance should diminish now that more and more people are receiving combinations of AIDS drugs under expanded U.S. and international programs to deliver them to Africa and other regions hard hit by the 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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