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美, 이스라엘 집속탄 사용여부에 관한 보고서 29일 의회에 제출(eng)


미국의 조지 부시 대통령 행정부는 지난해 이스라엘이 레바논의 헤즈볼라 게릴라들을 상대로 벌인 전쟁에서 미국산 집속탄을 악용했는지 여부에 관한 예비 보고서를 29일 의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미 국무부는 미국의 무기수출을 통제하는 무기통제법에 따라 미국산 무기가 오용됐을 가능성에 관해 의회에 보고할 의무가 있습니다.

미국의 뉴욕타임즈 신문은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의 인구 밀집 지역에 미국산 집속탄을 투하함으로써 미국정부와의 합의를 위반했을지도 모른다는 내용이 예비 보고서에 담겨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이 문제와 관련해 이스라엘을 응징해야할 것인지 여부에 관해 행정부내 관리들 사이에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즈 신문은 일부 관리들은 이스라엘이 미국법을 위반했다고 보고 있으나 다른 관리들은 이스라엘의 조치는 자위적인 것으로 기술적인 위반사항 밖에 되지않는 것으로 말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지난해 전쟁에서 집속탄을 사용한 것이 국제규율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영문)

The Bush administration is to present a preliminary report to Congress Monday on whether Israel misused American-made cluster bombs during its war with Hezbollah militants in Lebanon last year.

The U.S. State Department is required to notify Congress about the possible misuse of American weapons under terms of the Arms Control Act, which governs U.S. arms sales.

"The New York Times" newspaper says the preliminary report will say Israel may have violated agreements with Washington by dropping U.S.-made cluster bombs in populated areas of southern Lebanon.

The paper says Bush administration officials disagree about whether to penalize Israel over the issue. The Times also says some officials believe Israel violated U.S. laws, while other officials say Israel acted in self-defense, and at worst committed only a technical violation.

Israel says its use of cluster munitions during the war complied with international regulations.

XS
SM
MD
LG